Q | 밭벼 재배에 대하여 |
A | 밭벼 재배는 원예작물 후작(양파등)으로 전남지방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밭벼 품종으로는 농림나1호와 상남밭벼 2품종이 있습니다. 밭벼는 찰벼로서 뿌리가 일반벼보다 땅속 깊이 들어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수량성은 논벼 재배의 68%정도이며, 재배 안정성도 낮습니다. 특히 일반벼를 밭벼 형태로 재배하면 쌀의 품질이 급격히 저하되어 판매에 어려움이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일반벼를 밭벼 형태로 재배하기는 곤란합니다. |
Q | 오이한개 수확하기 |
A | 식물은 광합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양분으로 새잎,과실,그리고 뿌리를 키워 나갑니다. 그런데 광합성이 적게 일어나서 동화양분이 부족하게 되면 식물체도 연약하게 자라고,과실도 제대로 키울 수 없습니다. 광합성이 많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햇볕,이산화탄소,물,온도등을 적당한 조건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또한 식물의 광합성은 오전중에 절반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전의 햇볕이 특히 중요합니다. 오이를 한개라도 수확하려면,, 1. 생장점을 잘라서 동화양분의 분산을 막는다. 2. 역시 같은 목적으로 옆가지는 모두 제거한다. 3. 카리와 마그네슘 비료 (원예사에서 구입)를 조금 뿌려준다. |
Q | 토마토 재배에 관하여,,, |
A | 1. 우리가 재배한 토마토가 “공과”라고하는데, 왜그런과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공동과는 착과제 처리, 초세가 강할때, 햇빛과 관련하여 동화양분 공금이 좋지 않을때 입니다. 공동과는 두가지 모양이 나타나는데 국화빵 모양과 말씀하신 각진 형태가 있습니다.국화형은 주로 초세가 강할때 나타나며, 각진형태는 광선이 부족하여 뿌리가 약해질때 나타납니다. 예로서 연동형의 하우스 경우 차광이 많이 되는 곳에는 공동과가 많이 달면 3화방 이상에서도 공동과가 나타납니다. 이경우도 동화양분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토마토 공동과 방지를 위해서는 화방당 과실수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광선을 많이 받게하며, 생육초기에 과번무하게 하지않고,착과제 농도를 준수하면 공동과를 줄일 수 있습니다. 2.그리고,수정시간이 정해져 있는지요? 답변 착과제 처리농도는 온도(계절)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겨울에는 80~100배액, 여름에는 150배액이 적당합니다. 온도가 높을때에는 착과제 처리를 피하시고 오전이나 오후에 기온이 선선할때 착과제를 처리하면 좋습니다. 3. 지주대 매기는 언제가 적기인지요? 답변 지주대는 정식후 바로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심은후 토마토가 쓰러지지 않게 하는것입니다. 4. 그리고, 9월초에 다시 모종을 이식하려고 하는데, 주의할점은요? 답변 9월이면 온도가 높은 시기입니다. 특별히 주의할것은 청고병을 조심하면 됩니다. 청고병은 토양온도가 높을때 많이 발생됩니다.그리고 토마토는 심은후 초세관리가 중요한데 과번무 되지 않도록 물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
Q | 오이낙화가 빨리오는이유 |
A | 오이 체내에 충분한 수분 이동이 이루어 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오이를 뿌리까지 뽑아서 뿌리에 이상이 있는지, 선충 등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속이 빈 오이가 나오는 것도 물이 부족해서 오는 현상입니다. 관수하는 물의 양이 어느정도인지를 다시한번 점검해 보시고, 일조가 충분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이므로 오전중에 충분히 관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Q | 단감 과수원의 초생재배 방법 |
A | 현재 대부분의 농가에서 완전히 잡초를 없애는 청경재배보다 풀을 어느정도 기르면서 이용하는 초생재배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나무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감나무 밑쪽에만 볏짚,보리짚,풀 등을 이용하여 지표면을 덮어주고 나머지 부분은 초생재배 하거나 흑색PE필름을 이용하여 멀칭재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생재배에 적당한 초종은 나무와의 양.수분 경합이 크지 않으며 병해충을 옮기지 않는 풀이면 좋은데 억새,쑥,메꽃과 같이 심근성이고 다년생인 풀과 칡, 새삼과 같이 다년생을 제외한 초종이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크지 않은 크로바종류와 헤어리베치와 같은 사료작물 종류가좋습니다. 감나무에서 풀이 무성하면 공기 유통이 안되고 양.수분경합이 많아 3~4회에 걸쳐 예취해 주셔야 나무가 건강하고 과일이 좋습니다. |
Q | 포도밑 호밀재배에 관하여 |
A | 호밀재배시 3,800kg의 유기물 증시효과가 있고 토양유기물,양이온치환용량이 증가되어 토양비옥도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온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호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호밀대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하면 호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또한 헤어리베치를 파종하면 키도 적고 우점적으로 자랄수 있어 농가에 권장하고 있는 초종입니다. 외국(유럽)에서는 대부분 포도밭에 오차드그라스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
Q | 오이재배때에 북주기를 해줘야 하나? |
A | 통상, 북주기란 제초와 중경을 겸하여 실시하는 작업으로 그 목적은 작물의 쓰러짐 방지, 잡초발생 억제, 뿌리의 보호 대파 등의 줄기 연화촉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이모종을 정식하고 토양표면에 플라스틱 필름을 멀칭한 후 덩굴을 유인해 주는 오이재배 방식에서는 위에 열거한 북주기의 목적을 수반하는것 이므로 북주기 작업은 하실필요가 없으면 정식할때 얇게 하는것이 활착에 도움이 되므로 오히려 북주기는 해가 될수 있습니다. |
Q | 고추 비료주는 요령 |
A | 고추는 육묘 기간도 길고 재포(생육)기간이 길기 때문에 밑거름도 많이 주고 추비도 시용해 주어야 합니다. 비료주는 요령은 식재 1달만에 포기와 포기사이에 구멍을 뚫고 300평기준 요소 7kg을 주면되고 2차는 1차 추비후 20일경에 고추 심어진 비닐 끝쪽에 구멍을 뚫고 주며 (여기 까지는 대부분 농가에서 시용하지 않음) 3차는 2차후 20일경에 요소와 카리 비료를 혼합하여 주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N-K복합비료를 300평당 20kg을 이랑(고랑)에 뿌려주면 됩니다. 현재 잎이 노란색이거나 쫓피는 부위가 끝쪽1~2마디에서 피면비료를 시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질소질만 많이주게 되면 도장하여 고추가 연약하여 탄저병등에 약해질 우려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시용하시기 바랍니다. |
Q | 다래의 열매가 열리게 하려면? |
A | 다래는 암수가 따로인 식물체입니다. 따라서 꽃피는 시기가 일치하는 암수그루가 같이 있어서 수꽃에 꽃가루가 바람에 의해서건 주위의 벌이나 다른충에 의해서이건 사람에 의해서 이건간에 꽃가루가 암꽃에 묻혀져야만 정상적인 종자가 생성발달하면서 과실이 달려 커지게 됩니다. |
Q | 마늘 주아재배기술에 대하여 |
A | 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하는 마늘 주아재배 기술은 0.5g이상 큰주아를 9월 상중순 경에 10*15센치 간격으로 한알씩 3센치 깊이로 점파하여 심으면 이듬해 6월에 씨마늘 생산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주아채취는 6월 중순경에 하여 그물망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창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주아의 저장중에 화랑곡나방 유충피해 예방을 위해 디메토유제를 7월중순과 8월상순에 2회 살포하면 방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