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인사말

버섯연구 뿐만 아니라, 수도권 친환경 미생물 농업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실용화 연구에 앞장서겠습니다.

버섯연구소 이미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경기도 조직개편에 따라 『친환경미생물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 버섯연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친환경 미생물 농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실용화 연구도 추진하게 됩니다.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지난 30여 년간 버섯 신품종 육성, 새로운 버섯 품목의 육성과 생산성 향상 기술 등 여러 가지 성과를 일구어 냈고 농업현장에 보급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3위의 버섯 재배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전국 느타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느타리 특산 지역이 된 것도 우리 연구소의 성과가 바탕이 된 것입니다.
수도권의 친환경 농업 수요 증가에 발맞춰 경기도 지역에 알맞은 친환경 작목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 시군농업센터와 연계한 우량 미생물 공급 기반 구축 등 친환경 미생물 연구분야에서도 성과를 내어 『친환경미생물연구소』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 최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