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고사리 죽이는 방법 |
A | 고사리 죽이는 방법은 고사리가 완전히 잎이 피었을때 근사미를 권장량의 2배로 희석하여 잎에 살포하시면 고사하게 됩니다. 봄이나 여름보다 가을철 단풍으로 들기전 잎이 녹색일때 처리하면 지하줄기도 고사하게 되어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
Q | 맥종들의 특성과 구별요령 |
A | 보리는 크게 피맥과 나맥으로 나누어지느데 피맥은 겉보리, 맥주보리, 귀리가 이에 해당되고 나맥은 쌀보리, 밀, 호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들 맥류의 발육과정은 크게 발아기, 아생기, 이유기, 유묘기, 분얼기, 유수형성기,신장기, 수잉기, 출수 개화기, 등숙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생육기간을 보면 남부지역은 10월25일 파종했을때 5월하순에 수확을 하게 되어 생육기간은 7개월정도 소요됩니다. 이들 맥종간에 큰 차이점은 발아에서 찾아볼수 있는데 피맥의 경우는 유근은배단에서, 그리고 유아는 배의 반대 단에서 나오는 모양을 보입니다. 나맥의 경우는 유근과 유아가 모두 배단에서 나오는 모양을 보인다. 유묘기 무렵정도 생육이 진전되면 외관상 맥종간 구별이 좀 어렵기는 하나 땅속에 묻혀있는 종자 모양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분얼기 이후에는 엽의 모양과 엽색 등을 이용해서 맥종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Q | 쌀과보리 섞어먹기의 장점 |
A | 쌀과 보리는 모두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당질 식품으로 주식으로 사용됩니다. 그중 쌀에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으나 리신이라는 단백질은 적기 때문에 콩이나 된장국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반면에 보리는 단백질 함량은 많으나 단백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쌀에 들어있는 우수한 단백질로 보충하기 위해서 쌀과 혼식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보리에는 특히 섬유질 성분이 많아서 장운동,변비,당뇨에 좋습니다. 이처럼 쌀과 보리를 혼식하는 이유는 대부분 식품이 그렇듯이 한가지 식품만으로는 완벽한 영양소를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쌀과 보리를 함께 섭취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구요. 단지 보리뿐만 아니라 콩,현미,팥,수수 등 여러종류의 혼합잡곡을 함께 드시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
Q | 조릿대 효과적인 제거방법 |
A | 우리나라 산중 남쪽지방의 산은 개 옻나무와 칡, 시누대(복조리 만드는 대종류)가 산림을 망치고 있습니다. 전체의 산이야 자연변화에 따라 식물이 변해가겠지만 우선 선조의 묘소나 밭 등에 번저오면 제거에 고통이 많지요.조릿대는 약제 이름이 “솔솔”인데 잘 못 사용하면 옆의 과수나 남의 농사를 망칠 수 있으니 사용에 매우 조심하셔야함도 기억에 두셔야합니다. 주위농가의 말씀은 조릿대를 낫으로 베고 솔솔을 뿌린다고 하고 한농가는 조릿대사이를 구덩이를 얕게 파고 묻어두면 잘 죽인다고 합니다. |
Q | 오이 품종 문의 |
A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오이는 대체적으로 취청오이, 다다기오이,가시오이,청풍오이 등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이름은 도매시장 상인들과 재배농업인들이 통상 부르고 있는 이름으로 학술적인 명칭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취청오이는 학술적으로는 낙합계라 하고 일부소비자는 청오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취청오이의 과색은 녹색이며 과피에 돋아난 혹과 침이 크며 침색은 흑색으로 흑침계로 분류된다. 저온에 자라는 힘이 강하나 고온기에는 생육이 부진하다. 주로 전남과 경남 일부지역에서 겨울철에 재배되고 있다. 다다기오이는 반백계 또는 백다다기오이라고 도 부른다. 과 크기는 20~25cm 정도의 중단과로 과실어깨부위의 색은 녹색이지만 아랫부위는 아주 연한 녹색또는 반백색이다. 취청오이보다 저온에 견디는 힘은 약하지만 고온에 견디는 힘은 강한 편이다. 중부지방에서 주로 봄재배되고 있다. 가시오이는 흑진주계, 사엽계,삼척계등으로 불리는 품종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가시오이는 과길이가 30~35cm로 크고 과실표면에 주름과 요철이 심하고 침이 많다. 가시오이 품종들은 더위에 견디는 힘은 강하지만 저온에 견디는 힘이 약하여 주로 여름에 재배된다. 경남북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소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