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맞춤형 인삼 이용 음료 개발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경기지역 적응 콩 신품종 육성

전특작 ’05~’24 소득자원연구소 이택림

장류콩 우량계통 육성 시험

전특작 ’05~’24 소득자원연구소 이택림
색인용어

콩, 육종, 품종, 내도복성, 기계화수확, 고당도, 연천41호

 
□ 연구 목표
전국 콩 재배면적은 2012년 80,842ha에서 2017년 45,556ha로 감소하였다가, 2024년에는 74,018ha로 다시 증가하였다. 2024년 콩 생산량은 15만 5천 톤, 단수는 10a당 209kg이었다.
콩은 국가 식량안보와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작물이며, 2023년 기준 국내 콩의 식량자급률은 35.7%(통계청, 202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수량성 증진 및 재배면적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콩 품종개량은 1906년 권업모범장의 설립 이후, 재래종의 순계분리 육종 및 해외 자원의 도입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이후 교잡육종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약 160품종이 개발되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국립종자원, 2024).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0년, 이모작 재배에 적합하고 10a당 수량이 334kg에 달하는 다수성 품종「연풍콩」을 개발하였으며(이 등, 2015), 2013년에는 내재해성이 강하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화 적응성이 우수한 「강풍콩」을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이 등, 2018).
최근 콩 육종은 생산적 측면에서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 적응성과 다수성, 기계화 적응성을 갖춘 품종 개발이 주요 목표로 설정되고 있다. 소비 및 가공 측면에서는 백태가 주로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되며, 유색콩은 쌀, 잡곡, 맥류와 혼반하여 주식용으로 이용되거나, 떡, 제과, 약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검정콩은 밥밑용과 두유용으로 활용도가 높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와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도별 기능성과 가공 적성이 우수한 「연천41호」를 육성하였기에 이 품종의 육성경위와 주요특성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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