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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천적 싸리진디벌 이용 진딧물 방제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관고유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천적 및 유용곤충 이용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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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17~’24 |
환경농업연구과 |
윤승환 |
토착천적 싸리진디벌 이용 진딧물 방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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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23~’24 |
환경농업연구과 |
윤승환 |
색인용어 |
천적, 싸리진디벌, 복숭아혹진딧물, 방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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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국내 사용되고 있는 천적은 약 30여종이며,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에서 이용하는 천적곤충은 약250여종으로 외국과 비교하면 국내 천적곤충의 활용도는 다소 높지 않다(이, 2016). 현재 국내에서 이용되는 천적의 90%이상은 외국에서 도입한 수입 천적이며, 일부 종에 국한되어 국내생산 자체상품화되어 유통되고 있다(김 등, 2014;이 등, 2015; 이, 2016). 수입천적의 큰 애로사항은 긴 배송기간으로 즉각적으로 현장에 적용이 어려우며 동시에 긴 배송기간으로 천적의 품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기후환경, 재배작기, 형태 등의 국내 농업환경에 적응 문제와 외래 도입종으로 국내 생태계에 위해 가능성이 있다. 반면 토착천적은 국내 환경에 적응이 되어 있어 현장의 환경적응 부분에 있어 정착이 이롭고, 도입천적과 달리 생태계 위해성 부분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Gao and Li, 2006; 농진청). 따라서 국내에서 천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제해충에 적용 가능하며 국내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천적자원의 발굴과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장기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김 등, 2014).
- 진딧물은 약 4,000여종 이상이 전 세계에 분포하며 국내는 368종이 기록되어 있다(Balckman and Eastop, 2000; Paek et al., 2010). 진딧물은 짧은 발육기간과 높은 번식력으로 단기간 많은 세대를 진전하는 난방제 해충 중 하나이다(Park et al., 2019). 진딧물류는 구침을 이용해 식물체를 흡즙하고 이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어 위축증상이 나타나며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증상을 유발,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Lee and Paik, 1977). 최근 약제저항성 해충의 출현, 농업생산물의 농약잔류, 수질환경 오염 등의 농약을 이용한 해충방제는 효과적이나 환경적 문제에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며(Carson, 2002; Chang and jeon, 2003; Park and Lee, 2011) 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제법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해충방제 수단으로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가 이용되고 있다(Chang and jeon, 2003; Ji et al, 2014).
- 진딧물을 방제할 수 있는 천적으로는 풀잠자리(Chysoperla spp,)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싸리진디벌(Aphidius gifuensis),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 무당벌레(Harmamia axyridis)등이 있으며 이중 진디벌은 효과가 우수하고 사용이 쉬은 장점이 있다(Chang and jeon, 2003; Ji et al, 2014). 싸리진디벌은 벌목(Hymenoptera) 고치벌과(Braconidae) 진디고치벌아과(Aphidiinae) 미소 곤충으로 전세계적으로 60속, 400여종이 알려져 있고(Stary, 1988), 국내에서는 42종이 기록되어있다(Paik, 1976). 이전부터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진딧물 방제용으로 Aphidus matricariae와 A. colemani와 같은 진디벌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농가에서 사용하며 이용면적이 증가하고 있다(van Steenis, 1995). 따라서 국내에서도 싸리진디벌을 포함한 새로운 진디벌의 발굴과 이용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토착천적인 싸리진디벌을 활용하기 위해 싸리진디벌의 기생 특성을 비교하고 온실방제효과 검증과 싸리진디벌의 간이 품질검정 방법을 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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