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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적응 밀 재배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관고유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환경보전형 친환경 토양 및 시비관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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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 |
’21~25 |
환경농업연구과
기후환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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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
간척지 적응 밀 재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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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 |
’23 |
환경농업연구과
기후환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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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
색인용어 |
간척지, 염농도, 밀,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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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밀은 2,200~3,00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으로 추정되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이 1%대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이다. 국내 밀 재배는 1984년 정부의 밀 수매 중단, 1990년 수입밀 관세 폐지로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재배 면적이 급격히 감소되어 1970년대 9만 7천ha이었던 재배면적이 2019년에는 3천 7백ha로 감소하였고 생산량은 1만 5천톤에 불과하였다(농촌진흥청, 2020). 그러나 국내 밀 소비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최근 세계 주요 밀 수출국가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세계 밀 곡물가 상승과 수출 제한 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하여 식량안보 차원의 국산밀 수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정부는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밀 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생산 규모화와 R&D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 한편, 간척지 사업은 과거부터 주로 식량 생산 등 농업적 목적으로 간척지를 조성해 왔으며 경기도에는 지금까지 김포, 시화 등 5개 지구, 19,985ha 면적의 간척지가 조성되었다(농촌진흥청, 2022). 간척지는 염농도가 높고 배수가 불량하여 대부분 쌀 생산기반으로 이용하여 왔으나 최근에 쌀 재고량이 증가하고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쌀 생산보다는 다양한 곡물 생산을 위한 밭작물 재배체계로의 전환이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간척지를 밭으로 이용할 경우 높은 토양 염농도에 의해 양수분 흡수가 어렵고 나트륨, 염소 등 특정 이온에 의한 생육 억제로 작물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염도 토양을 개량하기 위한 암거배수, 심토파쇄, 개량제 사용 등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 왔다(이 등, 2015; 류 등, 2020; 엄한용, 2021). 또한, 간척지에서 재배 가능한 내염성 작물이나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필요가 있으며 옥수수(Kim et al., 2014), 토마토(조 등, 2002; 노 등, 2017) 사탕무와 순무(노 등, 2016), 잡곡(Kim et al., 2016; Kang et al., 2019) 등 다양한 작물과 품종을 대상으로 재배한계 염농도를 구명하고 적응력 검정하는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 그러나 밀 재배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간척지를 활용한 국산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간척지에서의 국산 밀 안정생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염농도에 따른 밀 품종별 생육특성을 구명하여 간척지에서 재배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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