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소득유망버섯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 개발

버섯 ’14~ 친환경미생물연구소 김연진

꽃송이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버섯 ’16~’21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최준영
색인용어

꽃송이버섯, 우량계통, 신품종, 농가실증

 
□ 연구 목표
꽃송이버섯(Sparassis crispa)은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eles), 꽃송이버섯과(Sparassidaceae), 꽃송이버섯속(Sparrasis)에 속한다. 낙엽송과 잣나무 뿌리 기저부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근주심재부후균의 경향이나 일부 줄기부분과 고사목에서도 6월~8월경 발생하기도 한다(오 등, 2009).
1998년 일본에서 최초로 인공재배에 성공하여 생산되어 왔으며 항암효과가 있는 β-glucan 함량이 높아 그 수요가 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느타리, 큰느타리, 표고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홍보의 초점이 고가의 건강기능식품 또는 약용버섯으로 맞춰져 대중적으로 쉽게 접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버섯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더욱이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고, 소비량도 미진하여 생산량의 상당부분 건조되어 판매되거나 가공품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병재배시 재배일수가 길어 오염에 취약하고 발이 안정성이 낮아 생산성이 낮다. 이에 최근 꽃송이버섯 액체종균 제조기술 개발(이 등, 2017), 꽃송이버섯 적합 배지개발(권 등, 2018), 꽃송이버섯 안정생산 기술 개발(신 등, 2020) 등 재배기술 개발 연구와 함께 시장성평가(김 등, 2021) 및 홍보 등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신장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품종육성 측면은 2013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너울’품종을 육성하였으나 국내 육성품종이 부족한 실정이며,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우량품종육성이 시급하다. 또한 느타리, 큰느타리 등 일부 품목의 재배비중이 73% 이상으로 다양한 버섯 품목의 보급과 확산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본 연구는 재배기간이 짧고 발이가 안정적인 꽃송이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교배하여,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의 과정을 통해 육성된 꽃송이버섯 신품종 ‘한여울’의 주요 특성을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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