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단경기 안정 생산 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신소득 원예작물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원예 ’19~ 원예연구과 백일선

딸기 단경기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채소 ’20~’21 원예연구과 백일선
색인용어

딸기, 포그, 히트펌프칠러, 당도, 상품과율

 
□ 연구 목표
우리나라 딸기 생산액은 2020년 1조 2,270억원으로 2005년 6,457원억에서 15년 사이에 2배가 늘었으며 채소 생산액의 10.9%를 차지하는 작물이다. 국내 품종 보급율은 2005년 9.2%에서 2015년 90%를 넘어 2021년 9월에 최고치인 96.3%를 기록하였다. 10년전 토양재배와 시설수경재배 비율은 각각 97.4%와 2.6%(184 ha)였지만, 현재 딸기 재배면적은 5,683 ha이며, 토양재배는 64.5%, 시설수경재배는 35.5%(2,018 ha)에 이르러 시설재배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보다 노동력이 적게 들고, 온도, 습도, 광, CO2 등 환경관리가 용이하여 고품질 과실 생산에 장점이 있다(Nam et al., 2014). 딸기는 저온성 작물이므로 그 중에서도 온도관리는 필수적이며, 냉난방, 보온, 차광, 환기를 통해 시설 내에 관리가 가능하다. 딸기는 꽃눈분화가 저온과 단일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일계성과 고온 장일 조건에서 분화가 이루어지는 사계성 딸기와 일장이 중간일 때 꽃눈 분화가 되어 가을에 생산되는 중일성 딸기로 구분이 된다. 우리나라 딸기의 주 생산시기는 12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로 주로 일계성 딸기가 생산되며, 여름에 생산되는 사계성 딸기는 주로 대관령과 무주 등 고랭지에서 일부 생산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상 기온, 아열대 이후로의 전환 등 기온 상승으로 고랭지에서도 적정생육 온도보다 높은 온도가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착과불량에 의한 기형과 발생과 수량 감소가 나타나고 있어(Moon et al., 2014) 냉각 및 냉방 기술을 적용하여 온도를 낮추려는 시도(Ryou et al., 2008; Nam et al., 2014)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근권부 국부 냉난방 기술에 대한 기술 연구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Moon et al., 2014).
국내외에서 고온기 온실냉방에 관한 온도저감에 관한 연구는 고압의 미스트와 팬을 이용한 기화열 발생(Carpenter and Wills, 1959), 국소냉방(Kojima and Suhardiyanto, 1991), 수막(Seo et al., 1994), 미세노즐 활용(Lee and Kim, 2011), 지하수 이용 근권냉방 온도저하 및 품질증진(Lee et al., 2018)등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근권부 냉방 기술과 지상부의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랭지에서만 생산되는 여름딸기를 경기도 지역에 집중되어있는 체험농장에서의 생산 가능성을 조사하고 더불어 가을(중일성) 딸기 및 겨울(일계성) 딸기를 포함한 연중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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