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작물 커피나무 반려식물 활용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반려식물 및 치유농업 활성화 연구

 도시농업 ’22~’24 원예연구과 최란선

아열대 작물 커피나무 반려식물 활용기술 개발

 도시농업 ’22~’24 원예연구과 최란선
색인용어

아열대작물, 커피나무, 반려식물, 농촌융복합산업, 체험농장
 
□ 연구 목표
커피나무(Coffea arabica)는 아열대 상록 과수로 꼭두서니과의 관목으로서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해발 800m~2,000m의 고산지대에서 생육하고 최적 기온은 18~24℃이다. 햇빛이 잘 드는 실내에서도 생육이 가능하여 생활 원예용 관엽 식물로서 가치가 인정되어 생장조정제 처리에 의한 관상식물화 연구(주 등, 1997) 등 수행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반려식물로 재배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월간원예, 2022). 커피나무는 종자번식이 가장 간편하나 개화, 결실까지 소요 기간이 3년 이상 걸리고 수고가 1.5m 이상 커지므로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대형식물에 속한다. 따라서 수고가 너무 커지는 것을 억제하고 커피나무의 개화 소요일을 단축할 수 있는 소형화분 생산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경기도에는 커피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소량 복합적으로 재배하는 농장이 다수 운영되고 있다. 생두 농산물 판매보다는 가공, 수확, 로스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커피 모종 판매, 카페 영업 등의 농촌융복합산업 형태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수도권을 둘러싸고 있는 도농복합지역이 많고 도시에서 유입되는 체험객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도 마련하고 있다(경기도조례 제7720호). 따라서 농촌 체험농장의 안정적인 수요 확대가 필요한 실정으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히 질적 보완이 요구된다. 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재방문을 위해 일회성 보다는 다회차 프로그램 편성이 유리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로서 커피나무를 반려식물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삽목 번식 기술을 이용한 소형 화분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체험농장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화분재배 수형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