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신품종 육성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신소득 원예작물 신품종 및 재배 기술 개발

화훼 ’19~ 원예연구과 백일선

수국 신품종 육성

화훼 ’19~ 원예연구과 박영수
색인용어

수국, 선발, 육종, 신품종, 비비안, 그린베어

 
□ 연구 목표
수국(Hydrangea macrophylla)은 범의귀과(Saxfragaceae)의 낙엽관목성 화목류로 원산지는 동아시아의 온대지역, 북아메리카 중부 및 남아메리카의 아열대지역 일대에 약 23여종이 분포하고 국내에서도 3종이나 자생하고 있다(Bak et al. 2022). 수국속에는 Hydrangea macrophylla, H. serrata, H. paniculata, H. arborescens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국은 H. macrophlla를 지칭하고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수국은 미국 아시아, 유럽에서 인기 원예작물로 크고 화려한 꽃때문에 절화용뿐만 아니라 정원용, 분화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수국은 틈새 화훼 작목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절화수국은 일본 수출 화훼주력 작목이다(MAFRA. 2024). 또한 수국은 파란색과 흰색 그리고 분홍색 등의 여러 화색을 가지고 있으며 토양산도에 따라서 분홍색에서 파란색으로 색상이 변하여 관상가치가 뛰어나고 내음성과 내병성이 좋아 분화용 및 조경용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Bak et al. 2021).
2023년 국내 분화수국 유통물량은 66만본, 42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유통되는 수국 품종은 대부분 네덜란드, 일본에서 육종된 해외품종 품종으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다. 2023년 수국 묘목 수입량은 725천본, 수국 삽수 213천본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 로열티 유출이 심각하다.
우리나라 분화수국은 초봄부터 초여름까지 소비가 집중되어 있어 겨울 혹한기에도 재배해야 하므로 내한성이 강한 품종과 관상기간이 긴 품종이 유망하다(May et al. 2016).
최근에는 내한성이 있고 당년지 개화하는 외국 품종이 도입되어 유통되고 있으나, 국내 재배환경에서의 적합성 검정이 미흡한 실정이다(May et al. 2016).
이에, 경기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분화용 수국 신품종 육성을 통한 로열티 경감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특이한 화색 및 화형 중심으로 2019년부터 과제를 착수하여 2024년도에 화색은 분홍색이고 청색발현이 우수한 편평형 「비비안」과 화색은 흰색에 녹색 무늬가 있고 꽃잎이 두꺼워 관상기간이 긴 구형 「그린베어」 2품종를 최종선발 하였으며 이에 대한 육성경위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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