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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재배 적합 나물콩 품종선발 시험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경기북부 특화작물 경쟁력 향상 재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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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특작 |
’20~’21 |
소득자원연구소 |
장정희 |
친환경재배 적합 나물콩 품종선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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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특작 |
’20~’21 |
소득자원연구소 |
조동현 |
색인용어 |
나물콩, 친환경재배, 품종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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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동북아시아가 원산지인 콩은 우리가 먹는 식량 중 유일하게 한반도가 발상지인 작물이며, 중요한 영양공급원으로서 장류, 두부, 콩나물 같은 전통식품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템페, 소스, 스낵류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콩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질이며, 비타민A, B, D, E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 함량이 40%, 지방 함량은 20% 정도이며, 이외에도 사포닌, 이소플라본, GABA 등 생리활성물질도 다양하게 들어있어 항암, 항산화,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콩-농업기술길잡이, 2018). 이러한 중요성에도 콩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감소로 인해 국내 유통물량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현실이고, 수입산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낮아 콩의 식량자급률은 2020년 기준 30.4%로 낮은 실정이다(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2021). 국내 나물콩 재배면적은 5,614ha로 콩 재배면적의 10.3%이며, 전년 4,628ha 대비 21.3%, 평년 대비 17.3% 증가하였다. 나물콩 재배면적이 증가한 이유는 나물콩 주산지인 제주도 등 남부지역 기상악화로 경기도 나물콩 재배면적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나물콩 주요 품종으로는 ‘풍산나물콩’(서 등, 1997), ‘풍원’(오영진, 2008), ‘해원’(강 등, 2015), ‘아람’(강 등, 2019), ‘해품’(김 등, 2018), ‘보석’(오 등, 2004), ‘원황’(오 등, 2006), ‘원광’(오 등, 2009), ‘신화’(문 등, 2008), ‘조양1호’(김 등, 2014) 등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 시험품종으로 공시하였다. 경기 북부지역 환경조건에 적응하는 장류콩으로는 ‘신팔달콩2호’가 적합한 품종이라고 보고된 바 있고(윤 등, 2003), 경기북부지역 논재배에 적합한 나물콩으로는 파종기별로 보았을 때, 6월 5일에는 ‘풍산나물콩’, 6월 20일에는 ‘해품’, 7월 5일에는 ‘풍원’으로 보고된 바 있다(장 등, 2020), 한편 김 등(2011)은 남부지역 친환경 논재배를 위한 나물콩으로 ‘서남’, ‘한남’, ‘도레미’, ‘보석’, ‘풍원’, ‘광안’, ‘소원’, ‘다기’, ‘팔도’, ‘은하’ 및 ‘풍산나물콩’이 유망하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아직 경기도 북부지역 환경에 적응하는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나물콩 품종에 관련된 연구 결과는 발표된 바 없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콩나물 생산업체와 나물콩 재배 농가 간 계약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콩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나물콩 품종을 선발코자 2020~2021년 2년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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