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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적합 소과류 특화품종 수집 및 선발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과수 신품종 육성 및 재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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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
’11~ |
원예연구과 |
홍승민 |
경기지역 적합 소과류 특화품종 수집 및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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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
’19~’21 |
원예연구과 |
한은주 |
색인용어 |
소과류,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화분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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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농산물 시장의 글로벌화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다양한 과일에 대한 요구가 있으나 새로운 소득과수와 우량품종의 재배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과실의 소비가 과거 6대 과수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해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기능성이 높은 소과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과류는 관목성 과수를 뜻하는 것으로 관목은 높이가 2m 이내이고 주줄기가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이나 땅속 부분에서 줄기가 갈라져 나는 나무를 말한다. 소과류 열매는 교목성 과수에 비해 과실 크기는 작으나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등, 2019).
- 라즈베리는 장미과 나무딸기속에 속하는 관목성 과수로 적색, 흑색, 자색종과 그 외 변이종, 교잡종들이 재배되고 있는데 적색라즈베리는 소아시아, 흑색 라즈베리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추정된다. 라즈베리 열매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 망간,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성이 높은 과실이다. 블랙베리는 장미과 나무딸기속의 낙엽성 관목으로 오래전부터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에서 자생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블랙베리 과실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과실 속 씨앗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카로티노이드 등 각종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블랙커런트는 까치밥나무과 까치밥나무속에 속하고 북유럽 및 아시아 북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비옥하고 습기가 많은 토양을 선호하며, 내한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 블랙커런트 과실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고, 칼륨, 인, 철 등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크랜베리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 월귤아속의 포복성 식물인데 열매가 달릴 때 가지 모양이 학(crane)을 닮았다고 하여 크랜베리라고 부른다. 크랜베리 열매에는 필수 미량원소와 적당량의 비타민 A와 C,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개선, 피부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특히 방광염과 요로감염 예방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임,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자원 도입 평가를 통해 경기지역에서 특화할 수 있는 소과류를 발굴하고 과종의 특징에 따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크랜베리 4종의 소과류를 수집하고 특성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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