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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온도 상승에 따른 품종별 생육반응 구명
과제구분 |
기본연구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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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 |
‘16∼’20 |
환경농업연구과 |
주옥정 |
벼 재배온도 상승에 따른 품종별 생육반응 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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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 |
’18 |
환경농업연구과 |
신민우 |
색인용어 |
벼, 기후변화, 품종, 온도구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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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벼 생육은 품종, 기상 또는 토양조건에 따라 큰 변이를 나타내고 쌀 품질 및 밥맛은 품종, 기상, 토양, 재배, 수확시기, 건조, 도정, 저장 및 취반조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등, 1996; 김 등, 2004).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on Climate Change, IPCC)의 기후변화 시나리오(RCP8.5)에 따른 지구온난화 추세는 세계 평균 기온이 21세기 말까지 2.6~4.8℃ 상승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IPCC, 2014). Suzuki(1980)는 비교적 더운 일본 지역의 벼 수량형성 연구에서 벼 생육 초기 고온은 분얼과 잎의 생육을 촉진하거나 양분흡수를 증가시켜 벼 수량형성에 효과를 주었지만 생육초기의 과잉 생육은 벼 생산효율의 저하를 가져왔다. 한편, 온도 상승에 따른 벼 생육반응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벼는 출수 후 30일간 고온에 의해 종실생산과 품질이 크게 저하되며(오 등, 2008; 장 등, 2017), 자포니카 벼의 경우 종자 등숙기 적온이 출수․개화 후 40일 평균 21~23℃이고, 이보다 1℃가 낮아지면 수확량이 7% 감소, 1℃가 높아지면 5%가 감소된다고 하였다(Yun et al., 2001; Oh et al., 2017). Kondo(2009)는 이앙시기를 늦추어 벼 품질에 가장 민감한 시기인 출수기~출수후 20일간의 생육온도를 낮춤으로써 쌀 외관품위를 일정 정도 향상시켰다는 결과를 예를 들면서 파종 및 이앙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여러 대책 중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안전성면에서 새로운 기상 등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증가에 대응하여 각종 병해충과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더욱 강화시키거나 복합화 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농진청, 2016), 현재까지 경기도 육성품종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자료가 미비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별 생육특성을 구명한다면 보다 경기도 벼 기후 변화대응 연구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벼 작황자료를 분석하고 온도 구배하우스 이용하여 벼 품종별 생육반응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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