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토마토줄기에 그물처럼 파란줄이 생겼는데…. |
A | 토마토에 나타난 증상은 그물과 현상입니다. 보통 그원인은 토양에 수분이 부족하여 인산과 칼리의 흡수량이 떨어지고 체내의 이동이 어려워 대사작용이 흐트러짐으로써 그물과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4월이후 고온기가 되면서 많이 발생하며 과잉시비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뿌리가 빈약해진 늙은 모를 사용했을 때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대책 : 고온기와 생육후반기에 토양수분을 pF2.5정도 유지해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노화된 묘를 정식하지 말고 비배관리를 적절히하여 초세가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농가들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으므로 위에 언급한 토양수분부족,노화묘 정식, 과잉시비, 초세약화, 급격한 토양 수분 감소, 단수, 토마토 품종적 특성 등을 다시한번 조사해보면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농가 재배방식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
Q | 퓨사리윰균에 대하여 |
A | 이식하고 뿌리가 연약할 경우 균이 구근과 줄기 사이에 우선적으로 침입하여 잎자루가 썩게 되며 세균이 복합적으로 침입하여 물러 완전히 과사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병원균이 상토나 토양에 존재함으로 거의 약제 방제가 어렵습니다만 베노밀 수화제를 화분에 관주하시고 절대적으로 화분의 수분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병든 부위의 구근 윗부분을 칼로 잘라보면 갈변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
Q | 착과제의 종류 |
A | 토마토톤 수분되지 않은 과실은 꼭지에 이층이 형성되어 잎에서 과실로 양분의 전류가 되지 못하므로써 착과가 되지 않고 낙과되는데, 토마토톤은 과경의 이층형성을 막아 주어 수분이 되지 않았더라도 과실이 비대될 수 있게 한다. 지베렐린 토마토톤을 처리하면 착과율은 높으나 과실이 다소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지베렐린을 처리 하면 과실이 작아지는 것을 막아 주고 토마토톤이 식물체에 잘 흡수되도록 하여 보조제로 사용 된다. 지벨렐린 단용으로는 착과에 전혀 효과가 없다. 기타 토마토톤과 지베렐린 외에 나프탈렌 초산, 2,4-D, 2,4,5-TP 등이 있으나,이들은 과실의 세포를 비대시킴으로써 결국 과실을 크게 만드는데, 그 효과는 매우 크다. 그러나, 과실의 당도가 낮아지고 열과가 많이 생기며 조직이 연해져 오히려 상품성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나프탈렌 초산과 2,4-D는 인체에 해로운 것이고, 온도에 매우 민감해 약해를 유발하기 쉬워 사용치 않는것이 좋다. 그 외 전착제나 소주 등을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착과제가 잘 퍼지도록 하나 과실표면을 지저분하게 하고 열과를 조장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
Q | 벼의 도복에 관하여 |
A | 벼의 도복형태는 좌절형, 만곡형, 전복형(뿌리도복), 개장형(분얼도복)으로 나눕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는 좌절형 도복으로 하위절간 사이가 부러지면서 일어나는 도복으로 회복이 어렵습니다. 만곡형 도복은 하위절간이 만곡되어 이삭이 지제부에 닿는 형태로 초기에 발생하면 어느정도 회복이 되며 다른 도복에 비하여 수량감소의 정도가 적습니다. 전복형은 뿌리부분이 연약하여 지제부에서 도복되는 형태이며, 개장형 도복은 등숙의 진전에 따라 이삭이 무거워져 발생하는 도복입니다. 벼의 도복으로 인한 피해는 수량감소, 품질저하, 수확적업능률 저하 등을 들 수 있으며, 잎의 수광태세불량, 통도조직의 손상등에 따라 도복 후 등숙이 순조롭지 못하고, 쭉정이, 쇄미(싸라기) 등이 증가하여 수량이 감수되게 됩니다. 수량감수는 유숙기34%, 호숙기21%, 황숙기20% 정도입니다. |
Q | 깜부기(이삭누룩병)에 대하여 |
A | <발병환경> 깜부기병(이삭누룩병)은 일반적으로 벼의 작황이 좋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명 풍년병이라고도 합니다. 가을에 피해받은 벼알에 생겼던 것이 땅 표면에 떨어져 월동하며 다음해 7월경 포자가 형성되어 날아가 개화기때에 이삭에 들어가 발병하며, 특히 질소질비료를 과용했을 때 심하고, 이앙본수가 많을 경우 조장되며, 생육이 양호하고 새끼치기가 많은 논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높은 습도조건에서 발병이 많은데 이삭팰때의 낮은온도,높은습도 등과 같이 잦은 강우가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햇볕쪼임이 부족한 산간계곡의 그늘진 논에 많이 발생하고 이앙이 늦어질수록, 만생종에서 발병이 많은 경향입니다. <방제방법> 발병하지 않은 건전한 종자를 시용하고, 질소비료나 유기질비료의 과용을 피하여야 하며, 특히 질소질 비료를 늦게 시용하는 경우 발병을 조장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규산질비료의 시용은 발병을 억제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약제방제로는 코퍼설페이트베이직분제(보르젯)가 등록되어 있으나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고, 현재 벼깜부기병 방제약으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가 없으며 2000년 농가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도열병 약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보라,가마니(훼림존.라브사이드 수화제)와 논브라(훼림존.트리졸 수화제)가 60.9~75.9%의 방제효과를 보여 발병이 우려되는 해에는 이러한 약재를 이삭도열병 방제시 사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겁니다. |
Q | 복숭아 유리나방에 대하여 |
A | 피해증상은 유충이 수간부 조피 밑에 가해하여 껍질과 목질부 사이(형성층)를 먹고 다닌다. 가해부위는 적갈색의 굵은 배설물과 함께 수액이 흘러나와 겉으로 쉽게 눈에 띤다. 어린 유충이 가해시는 수액분비가 적고 가는 똥이 배출되므로 잎말이나 방류피해로 오인하기 쉽다. 발생생태 년 1회 발생하고 유충으로 월동하나 월동유충은 어린유충에서 노숙유충까지 다양하다. 월동태가 노숙유충일 경우 6월경 성충으로 발생하고, 어린유충일 경우는 8월하순경 발생하므로 년 2회 발생하는 것 처럼 보인다. 월동유충은 보통 3월상순경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가해하며, 이때 어린유충은 껍질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방제하기 쉬우나,성장할 수록 껍질밑 깊숙히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가 곤란하다. 방제법 월동유충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중하순에 침투성 살충제를 굵은 가지와 주지를 중심으로 흘러 내리도록 충분히 살포한다. 생육기에는 성충발생기에 유기인계나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살포하고 특히 복숭아 수확이 끝나는 8월 이후 약제살포로 난 및 유충을 구제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벌레똥이 나오는곳을 찾아서 철사나 칼로 유충을 잡아준다. 성충이 산란하지 못하도록 접촉성 살충제 등을 혼용한 백도제(또는 수성페인트)를 가해부 줄기에 발라주어 방제한다. 현재 고시된 약재는 없으나 스미치온,다이메크론,호리마트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Q | IBP의 정확한 화학명은? |
A | 이 농약은 도열병 예방치료제로서 아이비 유제,입제입니다. 보통 키타진이라고 합니다. 일반명은 iprobenfos이며 IUPAC name은 S-benzyl O,O-di-isopropyl phosphorothioate Chemical Abstracts name은 O,O-bis(1-methylethyl) S-(phenylmethyl) phosphorothioate 입니다. |
Q | 고추응애 퇴치법 |
A | 고추에서 응애는 큰 문제가 되는 해충은 아닙니다만 발생하셨다니 적용약제를 2회정도 살포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용약제로는 밀베노크,섹큐어,산마루 등이 있습니다. |
Q | 포도구균독소의 검출법-가루한천 |
A | 병원균의 배양목적에 따라 액체배양과 고체배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균의 분리 배양하고자 할 때에는 고체배양에 의하며, 대량증식을 위해서는 액체배양을 하고 있습니다. 고체배양을 목적으로 배지를 조제할 때 배지의 고화(固化)를 위하여 한천(agar)을 사용합니다. 한천의 형태로는 봉상(棒狀)과 분말(粉末)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봉상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만 한천내에 이물질이 다소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순도가 낮은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그러나 분말아가는 이물질이 없고 순도가 높은 대신 가격이 봉상아가에 비하여 고가이며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따라서 시험연구 기관에서는 시험의 정밀도를 위하여 분말아가를 사용합니다만 농가에서는 조직배양, 버섯 균주의 배양 등에 봉상아가를 사용하셔도 배양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Q | 벚나무 빗자루병 피해와병징 |
A | 벗나무 빗자루병 피 해 : 벚나무류가 가로수, 정원수 등으로 식재되면서 그 피해가 증가 되고 있다. 병든 나무를 방치하면 병환부가 진전되어 나무전체에 잔가지가 총생하면서 꽃이 피지 않게 되며 병든 잎은 흑색으로 변하고 얼마후 말라서 낙엽이 된다. 벚나무의 큰 쇠퇴원인이 되고 있다. 병징*표징 : 처음에는 가지의 일부분이 혹모양으로 부풀어 커지고,이곳에서 잔가지가 빗자루모양으로 총생한다. 잔가지는 보통 직립하지만 때로는 수평으로 뻗는 가지도 있다. 병든 가지의 수피는 유연하고 이른봄에 작은 잎이 밀생하게 되나 꽃이 피지않는다. 여러종류의 벚나무에 발생하지만 특히 왕벚꽃나무에서 피해가 심하다. 이 병의 만연은 전국의 벚나무 관광지의 황폐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 4월 하순 이후 병든 부분의 잎이 갈변하여 오그러들고 잎뒷면에는 병원균의 포자가 많이 형성된다. 현미경으로 보면 병든 잎의 뒷면에 병원균의 자낭이 줄지어 형성되고 그 속에 길고 둥근자낭포자가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