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사과와 배 저장에 관하여 |
A | 사과,배등 과실류와 채소등은 수확후에도 한 개의 생물체로 생존합니다. 수확한 과실은 산소를 섭취하여 효소적으로 산화시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호흡작용을 하게되어 성분의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에틸렌 가스를 생성하게 되어 이들의 신선도와 무게가 변화하게 됩니다. 에틸렌가스는 과실의 호흡증가 유발과 과육의 연화를 비롯하여 후숙과 관련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를 유발합니다. 과실의 에틸렌발생은 과실의 종류 및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사과의 경우 에틸렌 발생량은 비교적 많으나 사과과실은 에틸렌에 영향을 크게 받지않는 반면, 배의경우 에틸렌 발생량은 비교적 적지만 에틸렌에 쉽게 영향을 받아 과육의 연화등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과실을 저장고에 입고할때는 각 저장실에 단일작물 또는 품종을 저장하는것이 원칙이며 과실을 혼합할 경우 에틸렌에 민감한 작물 또는 품종이 피해를 받게 됩니다. 사과와 배를 같이 저장하면 에틸렌에 민감한 배가 피해를 받게되고 바람들이 배가 나오는것도 원인이 될수 있으나 주된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Q | 비닐하우스 태양열 소독에 대하여 |
A | 태양열소독은 4~5월보다는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7~8월이 더욱 효과가 높습니다. 여름철 날씨가 맑은 날을기준으로 15~20일정도 소요됩니다. 방법은 첨부물에 있지만 볏짚과 석회를 넣고 이랑을 만든다음 비닐을 덮어주어야 합니다. 비닐을 덮은다음 비닐속으로 발이 빠질정도로만 물을 대주면 됩니다. 그리고 하우스를 밀폐하여 줍니다. 태양열 소독효과는 표토에 있는 시들음병, 뿌리혹선충 등을 방제 할수가 있습니다. |
Q | 오이의 순멎이현상과 노균병에 대하여 |
A | 생리장해 – 순멎이 현상 원인 : 겨울철 하우스내에서 토양이 너무 건조할때,지나친 저온기에 옮겨심어 몸살이 심할때와 비료부족 등 대책 : 생장점 부근에 모여 있는 암꽃은 생장점이 상하지않도록 주의하여 제거하고, 요소 엽면시비 병해 – 노균병 원인 :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시설재배시 항시 발생 봄,가을 특히 밥의 기온차 심할때 질소 시비량이 적어 시물체의 생육이 좋지 않을때, 영양 결핍된 아랫잎부터 발생 오이의 연작지, 이병주의 누적시 발생. 방제 : 온.습도 관리에 유의, 특히 습도 높지 않도록 함 통풍,통광이 좋도록 유지 재배시의 이병잔재물이 누적되지 않도록 청결관리 건전종자이용, 종자소독 철저 (베노람,지오람등) 유기물 및 3요소를 생육기에 균형시비, 발생초기 적용약재 살포 |
Q | 벼가 자리기 좋은 환경에 대하여 |
A | 벼는 원래 열대 원산지로 추정되는 작물입니다만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기후 환경에 적응하며 재배되는 작물입니다. 즉 적도에서 부터 러시아 중북부 지역까지 그리고 해발 0m에서 … |
Q | 과일의 단백질 분해효소 |
A | 과일의 단백질 분해효소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예로 주로 열대 과일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파인애플의 브로메라인,무화과의 휘친, 그외 파파이아의 파파인, 양다래(키위후르츠)의 액티니딘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산 배의 식육연화제는 최근 연구되었는데 ,protease 로 알려져 있습니다. |
Q | 직파 재배이용에 대하여 |
A | ○ 우리 나라 벼 농사는 약3,000년 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문화의 중심역할을 해 왔으며, 재배기술도 처음에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습지에 직파하여 수량이 낮고 조방적인 방법이 었으나, 농기구 발달과 수리시설 정비,잡초관리의 효율성 등 때문에 이앙재배로 변천되어 왔다. 벼 직파재배는 ’90년대 이전까지는 주로 한발대책으로 건답직파가 발전되어 1967년에는 4만 ha까지 보급되었으나 잡초 다발생, 수량저하 등으로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직파재배에 대한 연구는 거의 중단 되었다가 ’80년대 중반부터 우루 과이라운드 협상이 진행되면서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벼 생력재배기술이 요구 되었고 직파재배 연구가 다시 활성화 되었다. 그후 ’90년에 트랙터부착 줄 뿌림자종기가 보급되면서 ’94년에는 무논골뿌림 재배기술과 건답직파재배 종 합기술이 농가에 보급되었으며, 최근에는 담수표면산파,써레질 동시 골직파 등 생력효과가 큰 재배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벼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서 가장 힘들고 노력시간이 많이드는 육묘 및 모내기 작업을 생략할 수 있는 생산비 절감 생력 재배기술로서 처음 시작하기에 안정성이 다소 낮은 현상을 보이나 이에 대한 지속적인 재배기술개발로 안정성이 많이 확보되고 있다. |
Q | 못자리 방법과 이앙기로 모내는 방법 |
A | ○ – 육묘방법 : 육묘장소에 따라 못자리를 만들어 육묘하는 못자리 육묘(중묘)와 못자리 없이 실내에서 다단식으로 육묘하는 실내육묘(어린모)로 구분한다. – 못자리 육묘에는 부직포, 보온절충, 마른못자리가 있으며 이중 시골에서는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부직포 못자리가 제일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이앙기를 이용하여 모내기하는 방법에는 이앙기 종류에 따라 보행식(걸어다니면서 이앙)과 승용(기계에 타고 이앙)식이 있으며, 한번에 몇줄을 심느냐에 따라 4조식과 6조식이 있음 |
Q | 오이연관산업에 대하여 |
A | 오이재배는 대부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먼저 오이를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산업이 있겠습니다. 시설하우스의 뼈대가 되는 철골파이프산업, 하우스의 바람을 막고, 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우스 전체를 덮는 비닐제조산업, 온도를 관리할 수 있는 기계(온풍기) 및 물을 줄 수 있는 펌프 등 기계제조산업, 오이재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오이종자를 생산하는 육종산업, 오이를 수확하여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운송사업 및 시장산업이 있습니다. |
Q | 과수(배)에 대한 화아분화에 대하여 |
A | 화아분화란 과수는 일정 유목기를 경과하면 꽃눈이 분화되고 개화,결실이 시작되어 매년 되풀이 하게 되는데 이때 광,강우,온도,영양상태,호르몬등의 작용해 의해 꽃눈형성을 하게 되는데 이를 화아분화라 합니다. ○화아분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보면 # C-N율(탄소와 질소 비율) 과수는 영양생장이 왕성한 상태에서는 꽃눈형성이 곤란하므로 질소비료가 과다하면 꽃눈형성에 영향을 미처 꽃눈형성이 불량하게 되는데 탄수화물 생성이 많아지고 질소공급이 감소하면 나무생장은 약화되고 꽃눈형성은 많아져 결실이 좋게 된다. # 일광 일조는 탄소동화작용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꽃눈형성에 절대적이지만 일장은 요인이 안됨 # 온도 인과류(배)는 6~7월의 온도교차가 큰 해일수록 꽃눈 형성이 높아진다. # 화아분화 시기 나주지방을 기준으로 조생종(장십랑)은 6.7일경, 만생종(금촌추)는 6.28일경 으로 6월중에 배는 화아분화가 이루어 진다고 봄 ○화아 형성을 위한 재배관리 1. 신초유인 : 꽃눈형성을 촉진시키게 6월중에 유인한다. 2. 예비지 남김 : 결과지만 있으면 동화작용 및 뿌리 활동이 약해지므로 예비지 충분히 남긴다. 3. 유기물 시용 : 세근 생성을 촉진하여 나무를 튼튼하게 하여주니 많이 넣어준다. 4. 여름비료 시용 : 과다시용시 당도가 떨어지고 숙기가 늦어지며 꽃눈착생이 불량하게 된다. 5. 도장지 제거 : 화아분화시기 이전에 기부에서 완전히 제거하고 그 후에는 엽수확보 차원에서 남겨둔다. |
Q | 교재용 오이 재배틀에 대하여 |
A | 오이가 자라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광선의 양(광포화점)은 4만Lux로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적합치 않으나 실내온도가 섭씨 최저8도 이하로 내려가지만 않는다면 창가에서도 교재용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재배틀은 교실 스페이스에 따라 자유스럽게 하되 흙보다는 뿌리주변의 환경이 양호하여 뿌리의 자람세가 좋고 가벼우므로 운반이 용이한 퍼얼라이트같은 인공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이는 화분에 심어 덩굴을 올려주는 일반방식보다는 양액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약간의 어려움은 따르겠으나 학생들이 보고 느끼는 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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