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 버섯과 光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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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버섯의 자실체 생육과관련하여 광의 필요도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자료가 충분치 않아서 문의 드립니다.
균사가 아닌 자실체 생육에는 어느정도의 광이 필요하다고 알고있습니다만, 현재 통계적으로 실제 영농에서는 어느정도의 광을 조사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광의 세기나, 간헐조사, 광 조사의 높이 등등.
특히 느타리 버섯은 광의 조사에 따라 색이 변할 수도 있다 어떤 기작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지 알려진것이 있습니까? 혹시 이 부분과 관련하여 서적이 있다면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에러인지 게시판 글쓰기의 내용창에 제가 쓴 글이 보이지 않아서 오타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은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
우선 답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버섯생육에는 빛이 필요하지만 식물체처럼 강한 빛은 오히려 해롭습니다.
일반적으로 신문볼정도 밝기라고 해서 300-500룩스정도의 빛이면 됩니다.
팽이나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버섯생육에서 빛은
작업하기 위한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좀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며 소등보다 점등한것이 갓색이 진합니다.
빛이 버섯생육에 어떠한 기작으로 영향을 끼치는지는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일본논문에서는 빛에 따라 어떤 유전자가 발현이 되는지 발표된바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연구소의 장명준 연구사가
현재 LED광원에 따른 버섯생육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니
아래 전화나 메일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만족한 답을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버섯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명준 031-229-6123, plant119@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