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처음으로 콩 농사를 지으려고 합니다.

‘대원’을 심으려고 하는데, 물론 농업기술센타에는 종자콩을 신청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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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설 때 만난 저의 먼 친척이 작년에 콩농사를 지었는데,

작년에 쓰려다가 남은 ‘대원’ 종자 3-4kg 정도가 남았다면서 가져가라는군요. 환기가 잘 되는 창고에 잘 보관했다고 하는데 이걸 가지고 콩농사를 지어도 별 문제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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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콩 종자는 습도만 일정하게 유지하면 (그러니까 다소 건조하게 보관하면) 몇 년이 지나도 종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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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콩 종자의 습도를 일반 농가에서는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요?

지금 한창 콩 종자 신청을 받고 있는데, 신청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가급적 빠른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