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기술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원예산업연구과에서 과수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연구사 박건환 입니다.

체리현황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체리의 국내재배면적은 110ha 정도이며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약 9ha 정도 이며 화성과 평택에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재배품종은 좌등금, 향하금, 나폴레옹, 황옥등이며 현재까지는 고가에(5-6백만원/10a) 판매가 되고 있으나 수입이 급증하고 있고 재배면적도 증가하고 있어 가격은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체리는 내한성이 약한편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는 수원 까지도 재배가 되고 있으나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해에는 동해피해가 우려됩니다. 체리재배에 어려운 점은 열과(과실의 터짐현상)가 심하고 나무가 크게 자라서 수확작업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설치해야 좋은 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체리 묘목을 판매하는 곳은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요엘수목원」이 많은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찿으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