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백녹병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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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분화 재배하는 이기광 입니다. 지난해 백녹병이 방제가 잘 안돼 애를 먹었는데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사용한 방제약 들은 오티바, 푸르겐, 헥사코나졸, 해비치, 카브리오, 더마니, 미리카트, 다코닐에이스등을 사용했읍니다. 실수로 계통확인을 철저히 안해, 같은 계통 약을 연속 살포를 하기도 했는데, 방제에 애를 먹었읍니다. 지금은 계통 확인하는등 철저히 하고는 있지만 겨울재배라 습도가 높아 걱정입니다. 방제기는 주로 휴대용 전기모터형을 사용하고, 200평 1동에 16ℓ 정도의 약제(희석배수는 정량)를 살포하는데, 살포 입자는 일반 분무기보다 월등히 미세 합니다. 훼나리등 다른계통의 약들도 준비해 교대로 방제는 합니다만, 또 다르게 일깨워 줄 부분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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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흰녹병은 25도 정도가 곰팡이 포자의 발아적온이며 병원균 침입에는 공중습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하우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닐하우스내는 반드시 비닐 피복을 하여 토양의 습기가 지상부로 올라오는 것을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또한 하우스 중간 중간에 환기팬을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해가 뜨는 날은 반드시 하우스 창을 열어서 환기를 하는 것이 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즉 백녹병은 살균제 만으로 방제하기는 한계가 있으니 공중 습도를 낮추어 주시고 살균제를 교호 살포하도록 합니다. 또한 발병된 잎은 제거하여 더 이상 포자의 비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농약 살포시는 입자기 미세한 살포기를 선택하고 충분히 잎이 젖도록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상세한 질문은 전화나 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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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흰녹병원균은 살아있는 식물체에만 기생하는 곰팡이의 일종입니다.
동포자가 발아하면 균사가 형성되었다가 그위에 소생자가 생기는 형태로 우리가 볼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포자의 발아는 18도에서 28도온도에서 잘 발아되고 소생자의 형성은 13도에서 22도이면 발생합니다. 특히 소생자는 밤의 깜깜한 조건에서만 만들어집니다.
귀농가의 시설분화재배에서는 이른봄부터 발생이 연중가능한 상황입니다. 특히 시설에서는 다습한 조건일때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관수량을 생육단계별, 날씨에 따라 조절하시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다습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하며, 우선 흰녹병에 강한 품종을 재배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여러종류의 약을 다 사용해본신 상황이므로 추가로 사용되고 있는 국화흰녹병 약제와 특성을 별도로 보내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