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 종자보급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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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양평 하모니카찰옥수수연구회장 곽희동 입니다. 저희 양평하모니카 찰옥수수연구회는 2005년 150여회원이 연구회를 조직하여 하모니카찰옥수수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그간 연농1호를 재배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부터는 충북 괴산에서는 외부반출을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양평하모니카 찰옥수수 연구회는 금년에 홍천옥수수시험장을 견학하였고 경기도원 찰옥수수평가회/농촌진흥청 찰옥수수 평가회등 두루 참석하여 종자확보 문제를 검토 하였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습니다. 저희가 홍천 옥수수시험장에 견학 했을때 장장님께 이렇게 건의 했습니다. 홍천옥수수시험장은 도비와 국비로 운영되는만큼 강원도외에 타지역에도 종자를 공급해 주십시요? 했드니 본인이 대답할수 없으나 상부기관에 건의 하겠습니다.했는데 아직도 학실한 대답이 없습니다. 저희 양평하모니카찰옥수수연구회는 홍천 미백2호를 공급 받고자 합니다. 기술센터/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의 관계 담당 공무원께서는 저희 양평하모니카찰옥수수연구회가 종자문제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고 반드시 공급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연구회원농가 종자 필요량이 연500~600kg이며 일반농가 필요랼이 연500~600kg정도 됩니다. 저희 연구회 나름대로 종자를 확보해보려 노력해 봤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현재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임을 인지 하시고 도원의 김영호원장님! 담당국장님! 담당과장님! 담당 연구사선생님께서는 양평하모니카 찰옥수수연회원의 아픔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종자문제로 걱정하지 않도록 꼭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와 주십시요. 기대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항상 애정으로 농업에 관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먼저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옥수수를 생산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는 귀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하시다시피 우리도 주 재배품종인 연농1호(대학찰)이 내년도부터 종자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도 농가분들 못지않게 심려가 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도가 찰옥수수 종자를 자체 개발품종으로 자급하기 위하여 신품종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찰이나 미백2호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을 재배농가와 함께 맛을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종이 선발되면 2010년 농가실증을 거쳐 2011년 시범사업 등 농가적응성을 확인 후 2012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우량한 품종을 계속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또 부족이 예상되는 종자량은 미백2호, 일미찰 등 원활한 종자공급을 위하여 강원도 옥수수 시험장, 농촌진흥청, 농림부 등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미백2호, 일미찰 등 종자소요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저희 농업기술원에서 종자소요량을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파악하고 있습니다. 귀 연구회의 정확한 소요량을 여주농업기술센터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옥수수 재배는 농가소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함께 노력해서 종자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풍년농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