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과실파리의 피해예방 및 퇴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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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박과 박에 호박과실파리의 피해가 큽니다. 호박과실파리의 피해예방 및 퇴치방법에 대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아래 내용을 담당 관리자/임원진에게 피드백 바랍니다. 조금전에 홈피가 무슨 문제 있는지 이 글을 올리려다 수분간 기다려도 계속 실패하였고, 다시 홈피 연결도 수분만에 연결되었습니다. 대표전화 229-6114 전화하니 홈피 담당자 229-5789로 전환하고 얘기하니 자기 쪽은 잘된다며 자기는 모른다며 프로그램 담당자 229-5986 으로 전환하여 에러 내용을 얘기하니 무슨 작업했는지 그때 부터 글쓰기가 되네요. 귀원의 고객응대 시스템이 좀 더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박에서 나오는 유충은 파리목 과실파리과에 속하는 호박과실파리의 유충입니다.
호박과실파리는 박과에 속하는 작물들에 피해를 주는데 주변 잡초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가 7~9월경 박과류 식물의 어린 과실 표피를 뚫고 과실 속에 알을 산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실 속에는 호박과실파리의 산란된 알들은 조만간 부화해 어린 유충들이 들끓게 되는데 이렇게 알을 낳은 호박 등 박과류 식물은 성숙하기 전에 부패해 떨어지며, 내부에서는 성장한 애벌레들이 기생하게 됩니다. 호박과실파리의 성충의 몸길이는 10㎜정도이고, 날개길이는 9㎜정도인 이 파리는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은 7∼9월경까지 출현해 산란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호박과실파리는 근처에 높은산이 있는 산간지에서 억제재배하는 수박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며, 호박ㆍ조롱박 등에서 피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피해가 최근 몇년 사이에 급증하고 있으나 시중에는 호박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들이 나와 있지 않는 등 현재까지 방제를 위한 뚜렷한 대책이 없어 요즘 호박을 키우지 않으려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지금까지 방제법 및 대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실파리류가 문제가 되었던 외국의 경우, 방제를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기초연구과 대 농민 교육 및 방제기술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발생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기적인 발생조사를 통한 방제시기 설정, 피해 받은 과실 및 오염원 제거, 단백질성 유인물질 트랩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성충을 포회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서 발생 밀도를 낮추어 많은 효과를 보았다.
국내에서 호박과실파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 호박과실파리의 생태 및 성충 발생시기 예측을 통하여 방제 시기 설정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호박과실파리에 대한 유인물질이 개발단계에 있어서 우선 피해가 예상되는 포장에 황색끈끈이트랩을 포장 주변 산기슭에 1~1.2m 높이로 설치하여 포장으로 이동하는 성충을 예찰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재배시기 조정을 통해서 호박과실파리가 피해를 주는 시기 이전에 과실을 경화시켜 산란을 줄이는 방법도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노지에 작물을 정식하기 전 4월 말 ~ 5월 중순사이에 토양입제를 혼화처리하여 노지포장 토양속에 존재하는 월동 번데기를 방제하는 방법이 가능하겠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과실파리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는 없고 터부포스입제, 카두사포스입제 등이 고자리파리 방제용 약제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농약을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박과실파리 성충이 활동 예상기시(6월 초순)부터 과실이 단단해질 때까지 7~10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호박과실파리 방제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는 없지만 스피노사드 입상수화제, 아바멕틴유제,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 등이 호박에 발생하는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방제를 위하여 등록되어 있어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면 무난할 것이다.
단, 이들 약제 살포시 꿀벌과 같은 화분매개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꽃이 피어있는 상태는 사용을 금하여야 한다. 또한 이미 피해를 받은 과실은 제거하고 수확이 완료되면 피해 과실이나 오염물을 소각하거나 토양 속 깊숙이 매립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참고자료출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환경과 강택준 tjkang72@rda.go.kr 031)290-6228
덧붙여 적산온도를 이용한 호박과실파리 성충우화 시기예찰 방법의 영농활용자료를 첨부하여 드리오니 참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원예연구과 심상연
031-229-56794
[영농활용]
Ⅰ. 요약
1. 활용
○ 활용 기술의 적용 범위 : 호박재배 농가, 농업지도 센터
○ 사용 장소 및 방법 : 호박과실파리에 의한 호박피해 포장에서 적산온도를 이용하여 호박과실파리 우화시기를 예측하는 방법과 황색평판끈끈이트랩(15×25cm)을 호박포장 주변(산기슭)에 설치하여 실제 발생량을 예찰하는 방법
2. 유사 영농활용 기술과의 차이점
– 유사 영농활용 없음
3. 현황 및 문제점
가. 호박과실파리는 강원도 홍천 등 30개 시군에서 발생, 고랭지 재배 박과류를 중심으로 호박 등 피해가 심함(2000, 농업과학기술대전)
나. 호박과실파리는 월동 용기간이 다른 해충보다 길어 우화시기 예측이 불가능하여 발생소장을 이용한 발생예측곤란
다. 중산간지 호박재배 면적증가로 호박과실파리의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 : 피해과율 30∼50%
4. 주요연구결과
□ 호박과실파리 월동 용 시기별 우화시기 예측방법
○ 적산온도 계산법
– 일 유효온도 = 일평균온도 – 6.8℃ (발육 영점온도)
– 적산온도 : 2월 26일부터 일 유효온도 누적
○ 호박과실파리 우화 성충 발생 밀도와 적산온도와의 관계
5. 기대효과(계량화 표시)
가. 숙과호박에서 호박과실파리에 의한 피해 감소(30%→ 10% 이하)
나. 검역대상 해충인 호박과실파리 예찰체계강화
다. 파급효과 :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 활용
6. 개발기술의 활용방법
가. 해당지역별 일평균 온도자료를 이용 적산온도를 누적하여 우화시기를 예측하고 호박밭 주변 산기슭에 황색평판끈끈이 트랩을 설치 유살수를 조사하여 호박 포장으로 침입시기를 판단할 수 있음
나. 발육영점 온도는 6.8℃, 적산온도를 2월26일부터 평균온도 – 6.8℃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여 초발일은 380DD, 52%발생일은 482.3DD, 641DD, 100% 발생되는 날임
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예찰법 : 황색끈끈이트랩(15×25cm)을 호박포장 주변 산기슭에 1-1.2m 높이로 설치하여 포장으로 이동하는 성충을 예찰
빠른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최근 주위에 보면 호박,단호박,박,오이,수세미 등
여러 채소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빨리 효과적인 방제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현재는 수분한 후에 망을 씌우는 게 최상책 같은데
너무 번거뤄운 일이라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