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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농수산식품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장미 재배면적은 658ha, 생산액은 135,276백만원으로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8.8%, 생산액의 14.6%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비중이 큰 작목입니다. 특히 경기도 장미재배면적은 262ha로 전국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양, 파주가 주재배단지입니다.

생산된 장미는 행사시즌에는 국내 소비가 많고, 경남과 전북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장미는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물량만으로도 충분히 충당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미는 서울과 수도권 소비시장에서 대부분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장미는 특성상 고온(생육최저온도 20℃)을 요구하는 작물로서, 중부지방에서는 시설내 하우스에서 동계에 난방시설을 갖추면 연중생산이 가능합니다.(단 토경재배시 동계휴면재배 작형에서는 불필요함)

장미 재배를 위한 시설은 기본적으로 비닐하우스, 양액재배(관수)시설, 보온 및 난방시설, 차광시설, 선별장, 저온저장고, 병해충방제시설 등 이 필요한데 평당 소요비용은 500,000원정도로 추정됩니다.

장미농사는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됨으로 충분한 기술 습득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장미농사를 하시게 된다면 고품질 다수확을 하셔야 소득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031-229-5801과 031-229-5806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