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 여쭈어보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우리집 킹벤자민에 생긴 벌레를 검색하다 보니까 깍지벌레라구 해요..

그리고 또 그 옆에 있는 동백나무가 작년겨울부터 자꾸 죽어가고 있어요..

잎이 까맣게 타들어가서 떨어지고 올해는 꽃망울도 얼마 없어요..

동백나무에 보니까 까만점같은 타원형의 아주 작은벌레가 붙어있는데요..

제가 잡아서 손톱으로 눌러보니까 하얀 진이 나오는데..

벌레 맞나요?

우리 남편은 깍지벌레 똥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그것도 벌레 같아서요..

그럼 이 벌레들을 잡으려면 어떤 약을 뿌려야 하는지요?

어떤 네티즌들은 진딧물 약으로는 죽지않는다고 하던데요..

우리집 킹벤자민은 어른키가 넘는 나무를 샀는데

벌레때문에 잎이 다 까맣게 되어버려서 올해 여름에

나무를 확!!다 잘라버렸어요..

그러면 벌레가 없어질줄 알았는데 오늘보니까 또 그 깍지벌레인가

그게 기어다녀서 이쑤시개로 잡았구요..

줄기가 하얗게 거미줄같은게 조금씩 붙어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알고 있다면 답변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화원에 진딧물 약 사러 갈까 하다가 먼저 여쭈어보고 사려구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ㅡ^~*

바쁘신데 이런것까지 여쭈어봐서 죄송해요..^ㅡ^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