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을합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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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지로된 논이있는데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요 이것을 합치칠려고합니다. 어떤 농기구를 사용해야됩니까? 이렇게 해주는 곳이있으면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수고하세요. |
논을합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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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지로된 논이있는데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요 이것을 합치칠려고합니다. 어떤 농기구를 사용해야됩니까? 이렇게 해주는 곳이있으면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수고하세요. |
한번에 당귀재배의모든 것을 알려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내용이 방대하고 다양한 내용이 있어 간단한 대답이 어렵습니다.
일단 당뒤의 추대방지에 대한 자료를 밑에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귀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더 있으시면 전화료 연락을 주시면 관련 자료를 챙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1. 추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참당귀는 2~3년생 초본식물로 2~3년만에 꽃대가 형성되어 꽃이 피고 결실되나 직파(直播)하여 1년만에 꽃대가 발생되는 것도 있으며 온도와 일장 등의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추대에 관여하고 있다.
가. 온도
0~5℃의 저온(低溫)에서 일정한 기간 경과되면 꽃대가 형성되는데 묘의 크기에 따라서 온도와 경과기간에 많은 차이가 있다. 즉 작은 묘는 보다 낮은 온도에서 오랜 기간 경과되어야 꽃눈이 형성되지만 굵은 묘는 높은 온도에서 짧은 기간 경과되어도 꽃눈이 형성되기 때문에 굵은 묘일수록 꽃대가 형성되기 쉽다.
그림 1. 화아분화(꽃눈형성)
나. 일장(日長) 및 광도(光度)
당귀는 일장시간이 길고, 광도가 강할수록 꽃눈형성 및 추대가 빨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4월 이후에 종자를 파종한 후 저온에 경과되지 않아도 꽃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장일(長日)조건이나 일정한 크기로 생장하면 꽃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 생육정도
꽃눈 형성은 어느 정도 생장이 된 상태에서 저온이나 햇빛 받는 시간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굵은 묘를 심거나 거름기가 너무 많은 땅에 질소질 시비량이 많으면 초기생육이 좋아 꽃대 발생이 많아진다.
라. 유전성(遺傳性)
씨앗은 꽃대발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 씨앗에 따라 꽃대발생이 잘되는 씨앗과 잘 않되는 씨앗이 있다. 따라서 꽃대발생이 덜되는 씨앗이나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여야 한다.
당귀는 뿌리를 약재로 이용하는 작물로 직파(直播)하여 재배하면 1년 또는 2년에 추대되고 묘를 키워 옮겨 심으면 2년 또는 3년에 꽃대가 올라와 종자를 채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씨앗 받는 채종포(採種圃)를 갖추지 않고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당귀는 약재로 생산 판매하고 빨리 꽃대가 올라온 당귀에서 채종하여 종자로 사용하기 때문에 빨리 꽃대가 올라오는 종자로 선택되어져 그 특성이 후대에 유전(遺傳)되어 꽂대발생이 많아지는 것이다.
2. 추대율 경감 재배기술
가. 품종선택
현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재래종은 혼계잡종 상태로 꽃대발생률이 높아 수량이 적으므로 육성된 신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만추당귀와 안풍당귀는 일반 재래종에 비하여 꽃대발생률이 낮고 뿌리비대가 양호하여 수량이 많으며 품질이 우수한 참당귀 신품종들이다.
나. 채종(採種)방법
직파재배 또는 온상육묘 이식재배시에는 2년생에서 채종하고, 노지육묘 이식재배를 할 경우에는 꽂대발생이 적은 2년생 재배포장을 선정하여 추대되지 않은 당귀를 그대로 두었다가 채종하거나 옮겨 심어 채종포(採種圃)를 만들어 3년생에서 채종하여 종자로 이용하여야 한다. 특히 당귀는 타화수정 작물이므로 품종의 고유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여 반드시 격리채종을 하여야 한다.
다. 재배적지
참당귀는 우리나라의 어느 지방에서도 재배할 수 있으나 중남부 평야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하면 꽃대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재배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재배적지는 7~8월의 평균기온이 20~22℃ 정도인 중북부 산간고냉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며 꽃대도 적게 생긴다. 재배할 땅은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이나 참흙이 좋으며 또한 수분보유력이 좋아야 한다.
라. 중간모와 작은모 생산 및 아주심기
꽂대발생은 자체 영양물질이 충분히 갖추어져야 하기 때문에 모를 기르는 곳(育苗地)의 환경이나 관리방법 및 모의 크기에 따라서 꽂대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당귀는 파종 후 발아기간이 길고 발아가 동시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잎자루가 길고 잎이 넓기 때문에 균일한 모를 생산하기가 어렵다. 꽂대발생은 모가 적을수록 적으나 근두(根頭)의 직경이 0.3cm 이하의 모는 옮겨 심은 후 생존률이 낮고 생육이 부진하여 생산량이 적으며, 0.8㎝ 이상 큰모(大苗)는 꽂대발생이 많으므로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근두 직경이 0.3~0.7㎝의 중간모(中苗)나 작은모(小苗)를 골라서 심으면 꽂대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육묘적지는 햇빛드는 시간이 짧고 그늘져서 서늘하고 항상 습기가 있는 산간고냉지의 비옥도가 적당한 땅에서 모를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밀도로 파종하여 고르게 발아시켜 서로 엉켜 적당한 뱀새가 유지되어야 광합성(光合成)에 의한 양분축적이 적어서 꽃대발생이 적어진다.
중간모, 작은모 생산을 위한 적정 파종량은 10a당 750~950g(5.3~6.7ℓ)으로 15~18.8㎡(4.5~5.7평)에 흩어뿌림하여 고르게 발아시키도록 한다.
마. 거름주는 방법
앞작물에 거름을 많이 주어 거름분이 많이 남아있는 비옥(肥沃)한 땅이나 질소질 거름을 많이 주어 초기에 생육이 좋으면 꽃대가 많이 올라오는 현상이 있으므로 8월이후 생육중기에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바. 재배방법
일반적으로 참당귀는 가을에 파종하여 1년간 묘를 키워서 봄에 옮겨 심거나 봄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옮겨 심어 재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직파재배 및 온상육묘 이식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모의 크기나 재배지역의 기상조건에 따라서 생육 및 추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심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모를 키워 이식(移植)재배를 할 경우 가을에 정식하거나 4월 중순이전에 일찍 정식하면 꽂대발생이 많아지는 경향이며 5월 초순이후에 정식하면 꽂대발생은 적어지나 정식후 활착이 불량하여 생존률이 낮아진다.
또한 직파재배를 하면 추대율은 줄일 수 있으나 당귀의 크기가 고르지 못하고 품질 및 성분함량이 낮다. 햇빛을 가려주어 차광재배를 하면 꽂대발생은 약간 적어지나 수량이 적어 경제성이 낮다.
참 고 문 헌
농민신문사. 1998. 새농민(2월호).
농촌진흥청. 1995~1999. 농촌지도공무원, 전업농교육교재(약초반).
__________. 1997. 농업기술지(10월호).
__________. KBS. 1995. 약초재배(영농공개강좌교재).
__________. 1994. 약초재배.
작물과학원. 1992~1998. 시험연구보고서(특,약작편).
수입 한약재가 범람하고 국산 한약재의 생산이 여의치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선생님의 당귀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당귀는 추대를 하게되면
섬유질이 많아지고 품질이 떨어져 약재로서의 가치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당귀의 추대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1.내추대형 당귀품종을 선정하여 재배합니다. (최근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에서 내추대형 품종이 개발되었습니다.)
2. 당귀 재배시 추대하기 직전에 꽃대를 적심하여 주어야 합니다.
3. 재배지에 차광을 하면 추대를 경감하실 수 있습니다.
4. 인공적으로 발아를 촉진하기 위해 저온처리를 할 경우 추대율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가을파종으로 저온을 경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의 방법을 고려하셔서 활용하시고 품질 좋고 수량 많은 당귀재배를 이루시기 기원합니다.
한번에 당귀재배의모든 것을 알려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내용이 방대하고 다양한 내용이 있어 간단한 대답이 어렵습니다.
일단 당뒤의 추대방지에 대한 자료를 밑에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귀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더 있으시면 전화료 연락을 주시면 관련 자료를 챙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1. 추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참당귀는 2~3년생 초본식물로 2~3년만에 꽃대가 형성되어 꽃이 피고 결실되나 직파(直播)하여 1년만에 꽃대가 발생되는 것도 있으며 온도와 일장 등의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추대에 관여하고 있다.
가. 온도
0~5℃의 저온(低溫)에서 일정한 기간 경과되면 꽃대가 형성되는데 묘의 크기에 따라서 온도와 경과기간에 많은 차이가 있다. 즉 작은 묘는 보다 낮은 온도에서 오랜 기간 경과되어야 꽃눈이 형성되지만 굵은 묘는 높은 온도에서 짧은 기간 경과되어도 꽃눈이 형성되기 때문에 굵은 묘일수록 꽃대가 형성되기 쉽다.
그림 1. 화아분화(꽃눈형성)
나. 일장(日長) 및 광도(光度)
당귀는 일장시간이 길고, 광도가 강할수록 꽃눈형성 및 추대가 빨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4월 이후에 종자를 파종한 후 저온에 경과되지 않아도 꽃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장일(長日)조건이나 일정한 크기로 생장하면 꽃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 생육정도
꽃눈 형성은 어느 정도 생장이 된 상태에서 저온이나 햇빛 받는 시간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굵은 묘를 심거나 거름기가 너무 많은 땅에 질소질 시비량이 많으면 초기생육이 좋아 꽃대 발생이 많아진다.
라. 유전성(遺傳性)
씨앗은 꽃대발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 씨앗에 따라 꽃대발생이 잘되는 씨앗과 잘 않되는 씨앗이 있다. 따라서 꽃대발생이 덜되는 씨앗이나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여야 한다.
당귀는 뿌리를 약재로 이용하는 작물로 직파(直播)하여 재배하면 1년 또는 2년에 추대되고 묘를 키워 옮겨 심으면 2년 또는 3년에 꽃대가 올라와 종자를 채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씨앗 받는 채종포(採種圃)를 갖추지 않고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당귀는 약재로 생산 판매하고 빨리 꽃대가 올라온 당귀에서 채종하여 종자로 사용하기 때문에 빨리 꽃대가 올라오는 종자로 선택되어져 그 특성이 후대에 유전(遺傳)되어 꽂대발생이 많아지는 것이다.
2. 추대율 경감 재배기술
가. 품종선택
현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재래종은 혼계잡종 상태로 꽃대발생률이 높아 수량이 적으므로 육성된 신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만추당귀와 안풍당귀는 일반 재래종에 비하여 꽃대발생률이 낮고 뿌리비대가 양호하여 수량이 많으며 품질이 우수한 참당귀 신품종들이다.
나. 채종(採種)방법
직파재배 또는 온상육묘 이식재배시에는 2년생에서 채종하고, 노지육묘 이식재배를 할 경우에는 꽂대발생이 적은 2년생 재배포장을 선정하여 추대되지 않은 당귀를 그대로 두었다가 채종하거나 옮겨 심어 채종포(採種圃)를 만들어 3년생에서 채종하여 종자로 이용하여야 한다. 특히 당귀는 타화수정 작물이므로 품종의 고유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여 반드시 격리채종을 하여야 한다.
다. 재배적지
참당귀는 우리나라의 어느 지방에서도 재배할 수 있으나 중남부 평야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하면 꽃대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재배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재배적지는 7~8월의 평균기온이 20~22℃ 정도인 중북부 산간고냉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며 꽃대도 적게 생긴다. 재배할 땅은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이나 참흙이 좋으며 또한 수분보유력이 좋아야 한다.
라. 중간모와 작은모 생산 및 아주심기
꽂대발생은 자체 영양물질이 충분히 갖추어져야 하기 때문에 모를 기르는 곳(育苗地)의 환경이나 관리방법 및 모의 크기에 따라서 꽂대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당귀는 파종 후 발아기간이 길고 발아가 동시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잎자루가 길고 잎이 넓기 때문에 균일한 모를 생산하기가 어렵다. 꽂대발생은 모가 적을수록 적으나 근두(根頭)의 직경이 0.3cm 이하의 모는 옮겨 심은 후 생존률이 낮고 생육이 부진하여 생산량이 적으며, 0.8㎝ 이상 큰모(大苗)는 꽂대발생이 많으므로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근두 직경이 0.3~0.7㎝의 중간모(中苗)나 작은모(小苗)를 골라서 심으면 꽂대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육묘적지는 햇빛드는 시간이 짧고 그늘져서 서늘하고 항상 습기가 있는 산간고냉지의 비옥도가 적당한 땅에서 모를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밀도로 파종하여 고르게 발아시켜 서로 엉켜 적당한 뱀새가 유지되어야 광합성(光合成)에 의한 양분축적이 적어서 꽃대발생이 적어진다.
중간모, 작은모 생산을 위한 적정 파종량은 10a당 750~950g(5.3~6.7ℓ)으로 15~18.8㎡(4.5~5.7평)에 흩어뿌림하여 고르게 발아시키도록 한다.
마. 거름주는 방법
앞작물에 거름을 많이 주어 거름분이 많이 남아있는 비옥(肥沃)한 땅이나 질소질 거름을 많이 주어 초기에 생육이 좋으면 꽃대가 많이 올라오는 현상이 있으므로 8월이후 생육중기에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바. 재배방법
일반적으로 참당귀는 가을에 파종하여 1년간 묘를 키워서 봄에 옮겨 심거나 봄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옮겨 심어 재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직파재배 및 온상육묘 이식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모의 크기나 재배지역의 기상조건에 따라서 생육 및 추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심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모를 키워 이식(移植)재배를 할 경우 가을에 정식하거나 4월 중순이전에 일찍 정식하면 꽂대발생이 많아지는 경향이며 5월 초순이후에 정식하면 꽂대발생은 적어지나 정식후 활착이 불량하여 생존률이 낮아진다.
또한 직파재배를 하면 추대율은 줄일 수 있으나 당귀의 크기가 고르지 못하고 품질 및 성분함량이 낮다. 햇빛을 가려주어 차광재배를 하면 꽂대발생은 약간 적어지나 수량이 적어 경제성이 낮다.
참 고 문 헌
농민신문사. 1998. 새농민(2월호).
농촌진흥청. 1995~1999. 농촌지도공무원, 전업농교육교재(약초반).
__________. 1997. 농업기술지(10월호).
__________. KBS. 1995. 약초재배(영농공개강좌교재).
__________. 1994. 약초재배.
작물과학원. 1992~1998. 시험연구보고서(특,약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