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작물”자운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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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녹비작물인 자운영이 경기화성지역에서 재배(월동)이 가능한지 여부와 가능하다면 재배방법을 알고싶습니다, 또한 헤어리벳치와 같은 두과작물로서의 효과를 볼수있는지요? |
녹비작물”자운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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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녹비작물인 자운영이 경기화성지역에서 재배(월동)이 가능한지 여부와 가능하다면 재배방법을 알고싶습니다, 또한 헤어리벳치와 같은 두과작물로서의 효과를 볼수있는지요? |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운영은 원산지가 중국이며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로써 내한성이 약해 대전 이남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따뜻한 조건하에서 생육이 좋으며 최저 평균기온이 -5 이상 지역이 적지이나 경기도 수원지방에서도 평년기온하에서 재배는 가능하나 월동율이 낮아질수 있으며, 안전 재배지역은 대전 이남지역입니다. 우리 기술원(화성)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월동율이 20∼40% 정도로 낮아 표준 파종량 보다는 많게 해야 합니다.
토양조건은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양토 또는 사양토가 좋으며 습한 땅이나 중점토에서는 배수불량으로 생육이 불가능하므로 재배를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운영은 두과에 속하는 월년생 초본으로 뿌리가 많고 뿌리에 근류가 있어 ha당 100kg정도의 질소를 고정하기 때문에 벼 재배시 질소비료의 절감효과가 있습니다(약 40∼50%).
파종기는 자운영 발아에 적당한 온도인 20-25 내외로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이 최적기이며 파종량은 30∼40kg/ha이 권장량입니다.
자운영은 두과작물이며 질소비료의 중요성은 낮지만 인산과 칼리비료의 효과는 매우 높아 인산과 칼리를 각각 30∼40kg/ha 시용하며, 봄에 저온으로 인해 질소고정효율이 낮으므로 생육촉진을 위해서는 추비로 이른봄(재생기)에 요소 22∼33kg/ha 시용이 필요합니다.
관리상의 주의점은 가을비나 봄비에 의한 배수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EL 031-229-5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