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낙과는 만개후 1주일경부터 시작하여 15~20일 사이에 최고에 이르며, 전체 낙과량의 90% 이상이 이 기간 등에 일어나 수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갑주백목(봉옥), 횡야 등과 같은 떫은 감은 8~9월에도 생리적 낙과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일어나는 낙과현상을 후기낙과라 합니다.
1.생리적 낙과원인
생리적 낙과현상은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수정불량과 감나무내 저장양분 부족이 주원인이나 때로는 기상요인도 관여합니다.
가. 수정이 되지않았을 때
부유의 경우 수정이 되지 않아 종자가 없는 과실은 대부분 낙과되며, 종자수가 적을 수록 낙과하기 쉽습니다.
나. 수분, 종자유무와 낙과
차랑, 평핵무에서도 수분을 하면 1차낙과가 현저히 감소됩니다. 평핵무는 1차낙과기에는 생장이 계속되다가 그 이후 생장이 점차 정지되어 2차낙과가 많아집니다. 이와같이 생리적낙과는 종자의 유무와 발육, 식물생장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다. 영양조건과 낙과
단위결과성이 강한 무핵품종은 과실로 공급되는 양분이 충분치 못할때 낙과현상이 일어납니다. 가지가 계속 신장할 때 과실로 갈 양분이 신초로 빼앗기므로 낙과가 많이 유발되며, 노목에서는 착과수가 많아 과실 사이에 서로 양분 쟁탈전이 생겨 1차 낙과가 많으며 남아있는 과실도 신초와 경합이 생기면 낙과가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질소과다 시용 또는 강전정으로 개화기 이후 늦게까지 새순이 왕성하게 자라면 탄수화물의 소비가 많아 생리적 낙과가 유발됩니다. 밀식재배시 유목기에 지나친 하기전정으로 착과량이 적은 경우 낙과가 많습니다.
라. 기상의 영향과 수량
개화기에 비가 오래오면 일조부족, 저온, 매개곤충의 활동저해, 질소질의 과다흡수 등으로 낙과가 조장되어 수량저하의 요인이 되고, 9~10월의 일조부족과 토양건조는 당년의 수량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음해의 착화수 및 낙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조부족에 대한 감수성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부유보다 차랑이 민감합니다.
후기낙과의 주요인은 장마기의 뿌리활력저하와 장마기 이후 여름철의 고온건조로 수세저하, 8월중순 이후 다시 뿌리의 발육이 시작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양분부족되어 생리적 낙과가 유발됩니다.
2. 낙과방지 대책
가. 수분수 재식 및 인공수분
부유와 같이 단위결과성이 약한 품종은 수분에 의해 종자가 형성되어야 생리적낙과가 적어지며 평핵무와 같은 씨 없는감도 수분이 되면 생리적 낙과가 감소되므로 수분수를 재식하거나 고접을 하고 개화기 매개곤충을 방사하거나 인공수분을 해야 합니다.
나. 재배관리
수세가 약하여 신초생장과 결실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개화전 적뢰, 적과하여 엽과비(葉果比)를 20정도로 조절하고 수분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전정을 알맞게 하여 일조와 통풍을 좋게 하고 배수를 철저히 하여 뿌리 기능을 강화시키고 한발시 적기에 관수해야 합니다.
다. 식물 생장조절제 처리
부유에 지베렐린을 처리하면 단위결과를 촉진시켜 인공수분과 같은 착과 효과는 얻을 수 있으나, 과정부가 움푹들어가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평핵무에서 낙과가 심할때 지베렐린 160~500ppm 수용액을 살포하면 생리적 낙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조건이 아주 양호하거나, 극단적으로 불량하여 나무의 생리가 낙과되는 방향으로 기울때에는 지베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차랑은 수분에 의해 정부열과가 조장되는 경향이 있어 수분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착과안정의 방법으로 개화직전의 화뢰에 지베렐린 100ppm 수용액을 살포하면 착과율이 높아지고 토마토톤을 가용하면 과실비대도 좋아집니다.
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유재성씨께서 물으신 감이 떨어지는 현상은 생리적 낙과로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과 낙과대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니 더 궁금하시면 다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생리적낙과는 만개후 1주일경부터 시작하여 15~20일 사이에 최고에 이르며, 전체 낙과량의 90% 이상이 이 기간 등에 일어나 수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갑주백목(봉옥), 횡야 등과 같은 떫은 감은 8~9월에도 생리적 낙과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일어나는 낙과현상을 후기낙과라 합니다.
1.생리적 낙과원인
생리적 낙과현상은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수정불량과 감나무내 저장양분 부족이 주원인이나 때로는 기상요인도 관여합니다.
가. 수정이 되지않았을 때
부유의 경우 수정이 되지 않아 종자가 없는 과실은 대부분 낙과되며, 종자수가 적을 수록 낙과하기 쉽습니다.
나. 수분, 종자유무와 낙과
차랑, 평핵무에서도 수분을 하면 1차낙과가 현저히 감소됩니다. 평핵무는 1차낙과기에는 생장이 계속되다가 그 이후 생장이 점차 정지되어 2차낙과가 많아집니다. 이와같이 생리적낙과는 종자의 유무와 발육, 식물생장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다. 영양조건과 낙과
단위결과성이 강한 무핵품종은 과실로 공급되는 양분이 충분치 못할때 낙과현상이 일어납니다. 가지가 계속 신장할 때 과실로 갈 양분이 신초로 빼앗기므로 낙과가 많이 유발되며, 노목에서는 착과수가 많아 과실 사이에 서로 양분 쟁탈전이 생겨 1차 낙과가 많으며 남아있는 과실도 신초와 경합이 생기면 낙과가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질소과다 시용 또는 강전정으로 개화기 이후 늦게까지 새순이 왕성하게 자라면 탄수화물의 소비가 많아 생리적 낙과가 유발됩니다. 밀식재배시 유목기에 지나친 하기전정으로 착과량이 적은 경우 낙과가 많습니다.
라. 기상의 영향과 수량
개화기에 비가 오래오면 일조부족, 저온, 매개곤충의 활동저해, 질소질의 과다흡수 등으로 낙과가 조장되어 수량저하의 요인이 되고, 9~10월의 일조부족과 토양건조는 당년의 수량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음해의 착화수 및 낙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조부족에 대한 감수성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부유보다 차랑이 민감합니다.
후기낙과의 주요인은 장마기의 뿌리활력저하와 장마기 이후 여름철의 고온건조로 수세저하, 8월중순 이후 다시 뿌리의 발육이 시작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양분부족되어 생리적 낙과가 유발됩니다.
2. 낙과방지 대책
가. 수분수 재식 및 인공수분
부유와 같이 단위결과성이 약한 품종은 수분에 의해 종자가 형성되어야 생리적낙과가 적어지며 평핵무와 같은 씨 없는감도 수분이 되면 생리적 낙과가 감소되므로 수분수를 재식하거나 고접을 하고 개화기 매개곤충을 방사하거나 인공수분을 해야 합니다.
나. 재배관리
수세가 약하여 신초생장과 결실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개화전 적뢰, 적과하여 엽과비(葉果比)를 20정도로 조절하고 수분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전정을 알맞게 하여 일조와 통풍을 좋게 하고 배수를 철저히 하여 뿌리 기능을 강화시키고 한발시 적기에 관수해야 합니다.
다. 식물 생장조절제 처리
부유에 지베렐린을 처리하면 단위결과를 촉진시켜 인공수분과 같은 착과 효과는 얻을 수 있으나, 과정부가 움푹들어가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평핵무에서 낙과가 심할때 지베렐린 160~500ppm 수용액을 살포하면 생리적 낙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조건이 아주 양호하거나, 극단적으로 불량하여 나무의 생리가 낙과되는 방향으로 기울때에는 지베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차랑은 수분에 의해 정부열과가 조장되는 경향이 있어 수분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착과안정의 방법으로 개화직전의 화뢰에 지베렐린 100ppm 수용액을 살포하면 착과율이 높아지고 토마토톤을 가용하면 과실비대도 좋아집니다.
안녕히계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