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사의 경험이 부족하여 어깨넘어 배우면서 수박농사(1600평)을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벼농사가 끝나면 수박(촉성재배)농사가 시작됩니다. 금년에는 한우를 사육하는 집에서 한달
에 1차(2.5t)14차 정도를 받아 정미소에서 왕겨도 넣고 쌀겨, 한약재찌꺼기, 조금씩 넣은 상태입니다. 교육이나 책을 보면 미완숙 퇴비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넓은 땅이 있어 1
년 단위로 거름을 받아 부숙시킬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다시 완숙거름을 받을려고 하니 금전적인 부담도 되고 해서 작물에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처방이 있는지 문의하오니 좋은 답이 있길
바랍니다.

참 고

1.요즘 퇴비부숙촉진제가 나오던데 퇴비와 같이 뿌려 땅속에서
부숙이 안되는지요…

2. 개인이 퇴비를 부숙시키는데 여건상 어렵다면 품질은 떨어지
지만 거름장사한테 받아 쓰는데 안전하고 효율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