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와 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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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콩를 키우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체취하여 보고서 형식으로 쓰는 건데 어떤식으로 써야할까여?? 초장, 엽수… 그리고 생육시기별 벼와 콩사진을 구할 수 없을까여?? |
벼와 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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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콩를 키우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체취하여 보고서 형식으로 쓰는 건데 어떤식으로 써야할까여?? 초장, 엽수… 그리고 생육시기별 벼와 콩사진을 구할 수 없을까여?? |
박민아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벼와 콩을 키우면서 일부일에 한번씩 채취하여 보고서를 쓰는 것은 그 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벼는 물을 좋아하고 콩은 물을 싫어하는 특성이 있답니다. 때문 에 뚜껑이 있는 그릇-수분 증발을 막기 위함-에 휴지를 3-4겹 깔고 물 을 부어 종자가 반쯤 잠기게 하여 따뜻한 곳(30도 전후)에 두면 싹이 틉니다. 이후에 벼는 물이 많은 곳에 콩은 물이 없는 곳에서 각각 키 우면 됩니다. 다만 벼의 경우 겨울에 키우다보면 별로 자라지도 않았 는데 이삭이 나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하여 밤에도 불 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1주일에 한번씩 키를 재고 잎의 수를 세어 기록하고 특별 한 점을 적으시면 됩니다. 특별한 점은 잎에 녹색이 아닌 변화가 있다 든지 뿌리가 너무 많이 나왔다든지 하는 사항을 가능하면 일기 형식으 로 적으면 좋습니다. 이때 방안에서만 키우면 햇볕이 부족한 반면 따 뜻해서 키만 자라는 수가 있는데 창가에서 볕을 많이 받도록 하십시 요. 그리고 생육 도중에 사진을 잘 찍어야 하는데 사진은 가능하면 한 방 향이나 위치에서 계속 찍어야하고 뒤에 배경을 세워서 선명하게 찍어 야 하며 30cm자를 옆에 세워 키가 같이 찍히도록 하면 좋습니다. 촬영 날짜와 파종후 몇일이라는 꼬리표도 세워서 찍으면 좋습니다. 또 생육도중에 찍은 사진은 있습니다만 보고서 작성에 이용할 만큼 상 세하게 찍은 사진은 아직 없습니다. 민아님이 잘찍으셔서 우리 홈페이지에 올려 주시면 많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겠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