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수년간 재배한 이력이 없거나 전혀 작물을 재배하지 않았던 포장 등에는 근류균을 보충하게 되면 뿌리혹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콩의 수확량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국내외 근류균 접종법에는 첫째, 토양 접종법으로 기존에 근류 착생이 좋아 콩 수확량이 높았던 밭의 표층 토양을 재배 예정지 밭에 토입하거나 파종하려는 종자 10kg당 토양 1kg을 섞어서 파종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근류균제 접종으로 근류균제는 공장에서 생산된 세균비료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 첫 번째 방법인 토양 접종법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기존에 작물을 재배하셨거나 새로 개간한 토양이 아니라면 따로 근류균을 접종하지 않더라도 재배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근류의 착생도 함께 증가합니다. 따라서 토양의 지력향상과 개화기 이후 과습 또는 가뭄 환경이 되지 않도록 관리만 잘 해주시면 근류착생과 함께 다수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추가적으로 근류의 질소 고정량이 많은 개화기와 꼬투리가 생기는 시기에 장마나 태풍에 따른 폭우로 토양이 과습하거나 흐린날이 지속되어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는 적정량의 질소비료 추비도 콩 다수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031-229-6194~5)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콩을 수년간 재배한 이력이 없거나 전혀 작물을 재배하지 않았던 포장 등에는 근류균을 보충하게 되면 뿌리혹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콩의 수확량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국내외 근류균 접종법에는 첫째, 토양 접종법으로 기존에 근류 착생이 좋아 콩 수확량이 높았던 밭의 표층 토양을 재배 예정지 밭에 토입하거나 파종하려는 종자 10kg당 토양 1kg을 섞어서 파종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근류균제 접종으로 근류균제는 공장에서 생산된 세균비료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 첫 번째 방법인 토양 접종법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기존에 작물을 재배하셨거나 새로 개간한 토양이 아니라면 따로 근류균을 접종하지 않더라도 재배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근류의 착생도 함께 증가합니다. 따라서 토양의 지력향상과 개화기 이후 과습 또는 가뭄 환경이 되지 않도록 관리만 잘 해주시면 근류착생과 함께 다수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추가적으로 근류의 질소 고정량이 많은 개화기와 꼬투리가 생기는 시기에 장마나 태풍에 따른 폭우로 토양이 과습하거나 흐린날이 지속되어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는 적정량의 질소비료 추비도 콩 다수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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