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온 밭에 채소 파종 및 모종 이식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 채소 종자가 땅에 물이 너무 많으면 발아가 어려우며 모종도

비가 바로 온다음에 옮겨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이식하면 작업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발생이 쉽습니다.

그래서 직접 땅에 파종하기 보다도 모종을 키워서 옮겨 심습니다.

모종은 플러그트레이에 원예용상토를 잘 넣고 물을 충분히 적시고 3시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물이 빠집니다.

이때 물에 12시간 정도 충분히 담가 놓은 종자를 파종하면 싹이 잘 납니다.

이렇게 3~4주 정도 키운 다음에 뿌리가 플러그 구멍안에 충분히 돌면 밭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옮겨 심을때는 옮겨심을 곳에 구멍을 내고 물을 충분히 주고 나서 모종을 옮겨 심습니다.

비가 온 다음에는 2~3일 기다렸다고 어느정도 물이 빠진 다음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옮겨 심은 모종은 생육도 빠르고 활착이 잘 되기 때문에 채소 재배에

보통 모종을 옮겨 심어 재배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농업팀 이상우 (031-229-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