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농식품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 도 농기원, 농업의 변화와 6차산업 현장문제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3편 선정
     – 동국대학교 김성훈 ‘남북민이 함께 만드는 통일쌀’ 최우수 영예
○ 선정 아이디어 사례발표 및 자료집 제작, 현장접목 연구 예정

 

농식품-6차산업-아이디어-공모전-심사모습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농식품 6차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도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농업과 농촌에 접목하고 6차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경기도, 서울, 부산 등에서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동국대학교 김성훈씨가 제안한 ‘남북민이 함께 만드는 통일쌀!’이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탈북민 정착지원과 농촌공동체를 연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안보관광과 연계한다면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한경대학교 이선행의 ‘오소 안성(5 Speciality Of An-seong )’과 윤이나(전라북도 군산시)의 ‘찾아가는 로컬푸드 시스템’이 선정됐다. 도 농기원은 오는 10월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아이디어를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농업인과의 협업 및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작물연구과 031-229-5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