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공감대 높일 ‘세대공감 가든파티’ 열려

<주요 내용>
○ 도 농기원, 18일 자원식물원에서 ‘세대공감 가든파티’ 열어
   – 세대별 정원모델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사업 일환
○ 벼 이앙 및 채소 수확 등 텃밭 체험, 허브・쌈채소 비빔밥 시식 행사

 

세대공감가든파티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도시농업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세대공감 가든파티’를 열었다.
 
도 농기원은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농기원 내 자원식물원에서 도민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가든파티’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가든파티’는 세대별 정원모델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참여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벼 이앙 및 채소 수확, 땅콩 정식 등 텃밭 체험과 수확한 채소 및 허브를 이용한 허브 오일, 소금 만들기 등 도시농업 공감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허브 및 쌈채소를 곁들인 비빔밥 시식행사도 가졌다.
 
‘도시농업 참여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다양한 세대별로 도시농업 참여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정원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은 ▲초등학생은 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먹는 채소 등을 직접 기르고 관찰하며 학습 효과 향상, ▲고등학생은 학업스트레스 경감, ▲주부는 우울증 경감 등 다양한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1~2주에 한 번씩 텃밭에 나와서 파종, 정식, 수확 등을 같이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참여 프로그램 대상자 외에도 텃밭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원예연구과 031-229-5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