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특산물, 서울 소비자 만난다

<주요 내용>
○ 서울시‘농부의 시장’사업에 경기도 농특산물 판매처 입점 운영
   – 5월 16일 개장, 서울시 5개 장소 돌며 매주 열려
   – 도내 12개 시군 22개 농민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
   – 쌈 채소, 과채류, 선인장, 연잎식혜 등 판매
○ 경기도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
   – 지난해 방문객 2만 명, 매출액 9억3,500만 원 성과/p>

 

서울농부의시장참여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소개하는 장터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추진하는 ‘농부의 시장’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농부의 시장은 지방 농부들에게 정기적 판매 기회를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도는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 농부의 시장은 서울혁신파크, 광화문광장 등 5개 지역에서 5월~11월 매주 주말 열리며, 올해 첫 농부의 시장은 5월 16일 5개 지역에서 동시 개장한다.
 
올해는 경기도내 12개 시군 22개 농민 및 생산단체가 참여해 쌈 채소, 과채류 등 다양한 채소류와 선인장 등 화훼류, 연잎식혜 등 농산가공품 등을 판매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농부의 시장을 통해 경기도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직거래 통로를 마련해 경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도는 농부의 시장에 참여하여 방문객 2만여 명, 매출액 9억3,500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문의 : 원예연구과 031-229-5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