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농업 문제 원스톱 해결… 그룹컨설팅 실시

<주요 내용>
○ 도 농기원, 강소농 육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그룹컨설팅 지원
○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위한‘그룹컨설팅’수요 증가
○ 농업에 궁금한 점 9개 분야 12명 민간전문가가 현장에서 바로 해결

 

그룹컨설팅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5일 가평군 교전 비전센터에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 등 9개 분야 12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
 
그룹컨설팅은 분야별 전문위원이 팀을 이루어 농산물 생산부터 마케팅, 법률지원 등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농업인을 강소농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도 농기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는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농업인 고민을 해결하는 전문가로 시군에서 컨설팅을 요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지난 1월 28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 그룹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평택시, 안성시, 연천군 등이 그룹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농촌자원과 031-229-5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