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삼연구회 연시총회

<주요 내용>
○ 인삼회원의 노력으로 경기인삼 「세계 최고인삼」으로 발전
○ 경기인삼 재고 해결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해야
○ SNS를 이용한 농업기술 정보 공유하도록 정보 제공

 

인삼연구회연시총회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3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인삼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기도인삼연구회 서영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전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니 병해충 관리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한해가 될 것 같다” 또한 “전년도에 인삼수출이 2013년도 보다 10%이상 증가되었지만,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여전히 재고가 많으므로 생산과 함께 유통판매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하였다.
 
이어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인삼연구회원님들의 끝임 없는 노력으로 경기인삼이 「세계 최고인삼」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인삼농협 등의 재고 소진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삼 수량성 및 품질 저하 원인인 적변, 황증 및 뿌리썩음병 등 연작장해 경감을 위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강창성 소득자원연구소장의 ‘토양검정결과의 이해 및 토양관리 요령’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
 
강창성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경기인삼 발전을 위해 연구소 전문가와 인삼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등을 활용하여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상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병 발생예측 및 방제기술 정보를 SNS를 이용하여 경기도인삼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전파해 적기방제에 의한 풍년농사를 이루어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소득자원연구소 031-229-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