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농업 현장 찾아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컨설팅

○ 도 농기원, 6일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 발대
○ 생산, 가공, 마케팅, 교육, 관광, 법률 등 9개 분야 12명 전문가 참여
○ 농업 현장 찾아가 애로사항 맞춤형 컨설팅 제공
○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 원스톱 지원하는 ‘그룹 컨설팅제’ 도입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6일 평택시 농가에서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애로를 해결하는 전문가이다.
 
지원단은 축산, 식량, 과수, 화훼, 농산물가공, 농업경영 마케팅, 농촌개발 교육, 농촌관광, 법률·세무 등 9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도 농기원은 올해부터 ‘그룹 컨설팅제’를 도입해 분야별 전문위원이 팀을 이루어 생산부터 마케팅, 법률지원 등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해 컨설팅 1,530회, 처방서 861건 발급, 현장집합교육 198회(6,742농가), 상담 1,131회(2,707농가)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문의 : 농촌자원과 031-229-5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