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농업인에게 새해 농업기술 전수 준비

○ 2015년 새해 영농설계교육 대비 현장 강사 교육 실시
○ 11월24~27일, 도·시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 130명 참석
○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미생물, 농촌자원 등 5개 과정 전문교육
○ 쌀산업 종합대책, 농업기술 실용화 등 공통과목 구성
○ 이번 교육 토대로 내년 4만 여명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설계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강사교육사진1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4일부터 27일까지 도 농기원에서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대비한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매년 도내 농업인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새해영농설계 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도 농기원 및 시군 농촌진흥 공무원 130명이 교육을 받는다.
 
새해 영농설계 교육은 매년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에게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과 정책 등을 전수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현장 강사들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미생물, 농촌자원, 농업경영·도시농업 등 5과정으로 나눠 품목별 전문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쌀 관세화에 대비한 쌀산업 종합대책, 농업법률의 이해, 농업기술 실용화 등을 공통과목으로 배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세계 경기침제로 인한 경제 불안,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파동 등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은 신품종 육성현황을 공유하고 농가에 접목할 기술보급 방향을 제시해 경기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지원기획과 031-229-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