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LED개발로 최고의 버섯 키웁니다.
<주요 내용>
o 느타리버섯 생육에는 청백색 LED 1μmol·m-2·s-1
o 표고봉지 생육에는 녹색 LED 5μmol·m-2·s-1 에서 가장 우수함
⇒ 수량은 10%이상·품질은 7.2% 업(UP), 에너지는 20% 이상 절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버섯연구소에서는 차세대 광원으로 일상생활 유지뿐만 아니라 시설농업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는 LED(Light Emitted Diodes)를 사용하면 버섯 수량은 증가하고 품질도 향상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전국 재배면적의 57%를 점유하고 있는 느타리버섯 경우 어린버섯이 생성된 이후부터 수확 시기까지 청색과 백색이 혼합된 청백LED 1μmol·m-2·s-1 광량으로 재배시 농가에서 주로 사용중인 형광등 대비 수량은 15% 증가되었고 균일한 품질 향상으로 판매가격은 7%이상 증가되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예를 들어, 66㎡(20평) 생육실 10동을 가진 농가에서 LED 설치비용은 약 8,076,000원이며, 여기에 내구연한 6년을 가정하면 1회 설치비용은 1,346,000원으로 산출되나, 청백 LED로 재배할 경우 사용전력량은 형광등 설치시 보다 연간 약 29%절감되고,‘중품’에서‘중상품’으로 판매액이 약 7.2% 상승한다.
이러한 LED설치비용의 손실적요소와 품질이 향상되어 판매액 증가의 이익적요소를 감안했을 때, 관행 조명인 형광등보다 연간 약 8천6백만원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2014년도 8월 현재 경기도의 느타리 병재배 농가의 60% 이상이 청백 LED 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귀농인들에게 인기있는 작목중 하나는 표고버섯이다.
산림청 통계(2010)에 의하면 표고버섯 소비량중 매년 1만톤 이상이 부족함에 따라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수입대체 작목으로 표고버섯이 급부상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봄, 가을에만 수확하는 표고를 시설내에서 연중재배시 적합한 광원과 광량 설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였다.
표고봉지 재배시 녹색 LED 5μmol·m-2·s-1 에서 형광등 대비 25%의 수량이 증가 되었고 전력량은 24%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상 95% 이상의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버섯 생육실에 적합한 내수성, 내구성이 향상된 LED 장치가 개발되었다.
무한한 변신을 시도하는 LED가 고품질 느타리, 표고버섯생산시 가장 적합한 광원과 광량뿐만 아니라 전력량까지 절감시킴으로서 생산비를 줄일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문의 : 버섯연구소 031-229-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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