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여성리더들 행복농촌 가꾸기에 나선다.
<주요 내용>
○ 우수 생활개선회원․공무원 표창
○ 행복농촌의 시작 「토크 콘서트 및 퍼포먼스」
○ 굿모닝 경기도 세레머니
○ 농촌여성 축하공연
○ 농촌여성 솜씨 발표회 : 우크렐레 연주 등 8개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800명이 모인 가운데 2014 행복농촌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한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경기도에는 현재 10,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주요 활동으로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하기(Service), 노인자살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 등 5s 운동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행복농촌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농촌여성이 꿈꾸는 행복농촌의 미래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도내 농촌여성으로 이루어진 생활개선회원들이 1인 1특기 과제교육으로 갈고 닦은 락밴드,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평소 농촌여성 학습활동을 통해 익힌 솜씨를 뽐내는 경연과 함께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장(임재욱)은 “농촌여성의 사기 증진과 농촌여성 학습활동 활성화를 통한 행복농촌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단체 리더로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끌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생활경영과 031-229-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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