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활성화 신기술 개발로 도농상생!

<주요 내용> – 도시농업 연구분야 중간진도관리 개최

○ 일시 : 2014년 7월 22일(화) 10:00~13:00
○ 장소 : 경기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 온실
○ 참석인원 : 대학, 산업체, 담당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 등 30명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7월 22일 도시농업분야 및 채소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분야 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고 정책건의 할 수 있는 연구 성과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경기도내 텃밭은 1,687개 176ha, 참여자수 17만 5천명으로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2009년 도시농업팀을 신설하고 2010년 도시농업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농업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도농기원 도시농업팀은 올해 도시농업확산과 원예재배기술 개발 향상을 목표로 3과제 10세부과제의 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도시농업팀은 지금까지 도심옥상농원 모델 및 식물소재 선발, 도시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식물농장 어플리케이션 등 도시농업 활성화 전략 및 응용기술 개발로 도농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진도관리를 통해 서울·경기 도시농업 상생 확대방안, 공동주택 텃밭정원 전문가 활용방안, 치유 기능을 갖는 도시농업정원 디자인 및 참여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도시농업을 주도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추대성 여름형 상추 신품종 육성, 온실 측고인상 및 저압포그시스템 다용도 활용 등 농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조기에 보급키로 하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원장은 “오늘 중간진도관리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해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원예산업연구과 031-229-5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