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절기음식 맥잇기』교육 실시
<주요 내용>
○ 단오를 맞아 사라져가는 선조들의 지혜로운 음식문화 계승 교육
○ 절기음식의 의미와 풍습을 경기향토음식과 접목하여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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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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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명절의 하나인 단오를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사라져가고 있는 명절 및 절기음식을 계승하기 위하여 향토식문화 해설사 과정을 통해『절기음식 맥잇기』교육을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원을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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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음식은 농경사회에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영농을 준비하면서 제철재료를 이용하여 먹던 우리고유의 음식으로 우리나라 전통적인 생활풍습 및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 음식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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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현대사회는 바쁜 사회활동으로 서구화된 음식문화가 확대되면서 점점 절기와 관련된 풍습이 의미를 잃고 사라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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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절기음식 통하여 사라져가고 있는 절기의 의미를 되살리고 선조들의 슬기와 우수한 풍습이 경기도에서 전수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하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어서 통과의례, 전통장 저염식 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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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욱 도 농업기술원장은 “단오에 먹는 수리취떡, 삼복더위에 먹는 임자수탕 등 우리 선조들이 절기마다 즐겨먹으면서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했던 지혜를 후세에까지 계승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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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생활경영과 031-229-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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