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비 줄이는 벼 직파재배 방법 교육

<주요 내용>

○ 도 농기원, 4일 벼 생산비 절감기술 및 키다리병 예방 교육 실시

○ 무논점파, 코팅볍씨 담수산파 법 교육, 벼 키다리병 예방 교육도

○ 노동력 35.3% 절감, 쌀생산비 9% 절감 효과

○ 올해 1,500ha에서 벼 직파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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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파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4일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벼농사 생산비 절감기술인 직파재배법 교육을 실시한다.
 
  직파재배는 못자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무논점파, 코팅볍씨 담수산파 등으로 구분된다.
 
  직파재배는 품질과 수량성이 현재 보급중인 기계 이앙 재배와 큰 차이가 없고 육묘, 모내기 과정을 생략해 노동력을 35.3% 절감하는 등 쌀 생산비를 9% 절감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초기 생육 불 균일, 잡초성 벼 발생, 제초 및 병해충 방제 등 그동안 지적됐던 직파재배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육묘과정에서 발생해 쌀 수량을 감소시키는 벼 키다리병예방 교육과 온탕소독기를 활용한 종자소독 실습도 마련했다.
 
  한편, 도 농기원 올해 3개 사업 21개소 245ha에 무논점파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직파재배면적을 1,500ha로 확대한다.

문의: 친환경기술과 031-229-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