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용 쌀 다자간 계약재배 협약

<주요 내용>

○ 가공용 원료곡 계약재배 확대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간 협약식 개최

○ 경기도농업기술원, 김포가공용쌀 생산단지,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문배주양조원,

   ㈜세준하늘청, ㈜우리술과의 다자간 협약

○ 2010년부터 5년째 이루어지는 계약재배 협약이며 올해는 130톤 계약

○ 어려운 경제 여건상 계약재배 면적은 증가되지 않았으나 작년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로

    가공용 원료곡 계약재배 확대의 토대를 마련

 

관련사진 및 내용

협약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가공용 쌀의 안정적인 생산·소비처를 마련하여 쌀 소비확대에 나섯다.
 
  경기 쌀의 안정적 소비를 확대하고 가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3월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김포가공용쌀 생산단지,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문배주양조원, ㈜세준하늘청, ㈜우리술(가나다 순) 관계자들과 함께 가공용 경기 쌀 계약재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중재로 쌀생산자와 수요자 당사자간 자율적 계약재배 모델로써 쌀 가공에 적합한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벼」를 김포가공용쌀 생산단지(대표 기원종)가 재배하여 가공업체에 130톤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쌀 계약재배는 관세화 문제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농가는 확실한 판매처를 확보하여 소득을 보전할 수 있고, 쌀 가공업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우수한 품질의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쌀 소비확대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쌀 가공업체들과 농가의 가공 원료곡 생산 사업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가공업체에 품질 좋은 경기미를 공급하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며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작물개발과 031-229-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