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버섯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주요 내용>

○ 경기도버섯연구회 연시총회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버섯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 경기도 버섯연구회의 활성화 및 연구회원을 위한 맞춤형 사업발굴 협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월 27일(목),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 연시총회와 더불어 국내버섯 산업의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박사의『국내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버섯산업전망』이라는 세미나 발표는 참석한 버섯연구회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고 거시적인 우리농업 흐름에서 버섯에 대한 터닝 포인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경기도 버섯연구회의 보다 힘찬 도약을 위해 도내 버섯인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와 기술을 공유 습득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
 
  이에, 금년도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및 다품종 재배 연구회원들을 배려하는 사업 발굴 확대와 농가가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찾아가는 간담회개최, 배지재료 공동구매, 행정적인 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협의되었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된 고품질 다수성 느타리버섯 곤지7호와 흑타리에 대한 신품종 소개와 확대 보급 및 금년도 농가에 지원되는 버섯분야 기술적용 시범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도 있었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는 느타리버섯이 전국 생산량의 38%를 차지하는 특화작목으로 자리잡고 있고, 버섯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버섯연구회가 보다 더 발전적이고 회원들의 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신품종 및 새로운 기술 개발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버섯연구소 031-229-6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