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을 위한 전문교육의 산실, 경기농업대학 4기과정 시작

<주요 내용>

○ 2014년도 제4기 경기농업대학 3개 과정 91명 입학식 실시

○ 경쟁력을 갖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선진 엘리트 농업인 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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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오후 2시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곤충산업과, 농업전문강사양성과, 농업CEO양성과 3개 과정 총 91명의 입학생과 함께 제4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경기농업대학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농업현장에 도움이 되고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1년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1기 127명을 시작으로 2013년 제3기까지 모두 35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곤충산업과는 학습·애완용, 식약용, 환경정화, 화분매개 등 각 분야별 곤충자원을 산업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강사양성과는 농촌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설명, 운영, 교육시에 필요한 발표 및 강의기법 향상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농촌관광, 교육농장, 농촌체험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농업CEO양성과는 단순 1차 생산만 하는 농업 종사자가 아닌 생산, 판매, 가공, 경영 등 모든 것을 다루는 전문농업 CEO로써 갖춰야 할 리더십과 사업개발 교육이 이루어진다.     임재욱 농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 경기농업대학이 경기도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농업인의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지원기획과 031-229-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