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칼랑코에” 신소득작목 육성

<주요 내용>

○ 전국 최초 분화용“칼랑코에”신품종 개발로 로열티 문제 해소

○ 침체된 화훼소비시장 활성화 기대

 

관련사진 및 내용
칼랑코에 연구모습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분화용 「칼랑코에」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칼랑코에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겨울철에 꽃을 볼 수 있고 개화기간이 길어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시장성이 가장 큰 분화용 초화류이다. 국내에서는 재배농가가 20여농가에 불과하고 수입품종에 의존하고 있으나 꽃색이 다양하고 아름다워 앞으로는 내수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중인 신계통은 대학, 재배농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약 8계통을 선발하였으며, 2015년부터 경기도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계통은 기존 품종에 비해 다양한 화색을 지니고 있으며 꽃수가 많고 꽃대길이가 짧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도 농기원은 현재 칼랑코에 농가가 외국 품종을 재배하면서 지급하고 있는 로열티(삽수당 60~70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여 내수와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선인장연구소 031-229-6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