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담은 쿠키로 따뜻한 연말연시

<주요 내용>

○ 도 농기원-향토음식연구회, 17일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

○ 교육서 배운 솜씨 발휘, 쿠키 300봉지 만들어 보호시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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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임재욱)과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회장 윤순노)는 17일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3명의 연구회 소속회원이 참여해 쿠키 300봉지와 파운드케이크 30개를 만들어 보호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이들은 농기원이 추진한 웰빙먹거리 교육을 통해 배운 솜씨로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쿠키를 만들어 전할 예정이다. 만들어진 쿠키와 케이크는 북한이탈 청소년 보호시설과 편모·편부 아동 보호시설에 전달된다.     경기도향도음식연구회 관계자는 “서툰 솜씨로 모양은 예쁘지 않더라도 어머니 마음을 담아 구운 쿠키인 만큼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생활경영과 031)229-5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