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회의 개최
관련사진 및 내용
버섯연구소 현장회의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0월 29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 버섯연구소에서 “버섯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버섯연구소는 1992년 최초로 설립되어 그 동안 재배기술과 품종육성 등 본격적인 연구와 기술보급을 이루면서 우리나라 버섯재배 기술력을 은 버섯재배 선진국인 일본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도록 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버섯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수출확대를 위한 장기저장성 신품종 육성, LED 적용에 의한 버섯재배 에너지 절감과 품질향상기술 개발, 버섯재배 생력화를 위해 개발된 병버섯자동수확기 보급확대 방안 등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도는 느타리버섯이 전국 생산량의 53%를 차지하는 느타리버섯 특화지역으로 안정적인 생산, 유통을 위해 재배농가로 구성된 경기도버섯연구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고,
 
  현재 버섯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리초등학교(경기도 광주 소재)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현장체험교육을 강화하고 버섯을 학교급식으로 확대 보급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버섯연구소의 협소한 진입로 때문에 내방객이나 견학을 위한 대형버섯 진입에 어려움 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회의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버섯연구소 031)229-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