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화 해외시장 진출 노린다

<주요 내용>

○ 농기원, 10월 2일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와 해외현지 시범재배 계약

○ 해외 현지시장에 적합한 품종 선발하여 판매 예정

○ 장미에 이어 두 번째 국산품종 해외 판매 쾌거 올릴 듯

 

관련사진 및 내용
국화해외현지시범재배계약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경기도산 국화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 농기원은 2일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 콜롬비아 지사에서 올라로이젠사와 도 농기원 자체 개발 국화 신품종 해외 현지 시범재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한 ‘마이레이디’ 등 분화국화 11품종을 네덜란드 현지에서 시범재배하며, 이 가운데 해외진출이 가능한 품종을 선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기도산 국화의 해외시장 진출이 성공하게 되면 대부분의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장미에 이어 국산 품종을 해외에 판매하는 두 번째 쾌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에서 육성한 분화국화 품종은 꽃의 크기가 2~4cm 정도로 외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기존의 홑꽃형 미니품종과 겹꽃형 중대형 품종의 중간 형태이다.
 
  특히 이 품종들은 분지력이 좋아 수형구 성이 우수하고 화수가 많아 분에 재배했을 경우 풍성해 보이며 화색탈색이 없어 국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한 ‘마이레이디’ 등 분화국화 11품종을 네덜란드 현지에서 시범재배하며, 이 가운데 해외진출이 가능한 품종을 선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기도산 국화의 해외시장 진출이 성공하게 되면 대부분의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장미에 이어 국산 품종을 해외에 판매하는 두 번째 쾌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에서 육성한 분화국화 품종은 꽃의 크기가 2~4cm 정도로 외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기존의 홑꽃형 미니품종과 겹꽃형 중대형 품종의 중간 형태이다.
 
  특히 이 품종들은 분지력이 좋아 수형구 성이 우수하고 화수가 많아 분에 재배했을 경우 풍성해 보이며 화색탈색이 없어 국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의: 원예산업연구과 031)229-5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