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남미에 장미수출 확대위한 생산거점 마련<주요 내용> ○ 9월 26일, 10월 2일 에콰도로, 콜롬비아 장미농장과 업무협약 체결 ○ 농기원 개발 장미 딥퍼플, 전세계에서 187만 주 판매 기록 ○ 남미 교두보삼아 아프리카에도 진출계획 관련사진 및 내용 | - 경기도농업기술원(임재욱 원장)이 자체 개발한 장미품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남미지역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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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지시간으로 9월 26일(한국 27일) 에콰도르 가얌베에 위치한 올라이에콰도르 장미농장에서 세계적 화훼육종회사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에콰도르 지사와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장미의 현지적응성 검토, 경기도 장미 전시 홍보, 마케팅, 인력과 시설·장비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지원 및 교류 등을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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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필립베이즈 본부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그린뷰티와 딥 퍼플에 대한 세계시장 반응이 좋다.”라며 “남미를 교두보로 삼아 아프리카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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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원이 개발해 해외 수출중인 딥퍼플은 단일 품종으로 백 만주 이상의 판매가 되고 있는 밀리언셀러로 꼽힐 만큼 세계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딥퍼플 등 5품종의 장미가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네덜란드 등 전세계 17개국 126개 농장에 187만주가 판매되었다. 국가별로는 에콰도르에 가장 많이 판매되어 73개 농장에 90만주가, 콜롬비아 13개 농장에 40만주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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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퍼플 품종은 꽃색깔이 분홍색꽃잎에 바깥쪽이 진분홍색인 투톤컬러로 매우 화려하고 줄기에 가시가 없어 다루기가 쉽다. 그린뷰티 품종은 바깥꽃잎이 녹색을 띄고 있고 절화수량이 일반품종보다 20% 많아서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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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원은 에콰도르에 이어 10월 2일 콜롬비아를 방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콜롬비아 지사인 올라이콜롬비아 장미농장에서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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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장미에 대한 반응이 좋아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미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원예산업연구과 031)229-5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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